KBS 2TV ‘1박 2일 시즌4’ 캡처
KBS 2TV ‘1박 2일 시즌4’ 캡처
[뉴스엔 김명미 기자]
이준이 외롭지만 연애는 하고 싶지 않다고 밝혔다.
2월 9일 방송된 KBS 2TV '1박 2일 시즌4'(이하 1박2일)에서는 전라북도 진안군으로 여행을 떠난 여섯 멤버의 '복 있는 녀석들' 두 번째 이야기가 공개됐다.
이날 김종민 문세윤 이준은 실외 취침을 하게 됐다. 세 사람은 잠자리에 누워 덜덜 떨며 진실게임에 나섰다.
이준은 "나는 결혼을 하고 싶다?"라는 김종민의 질문에 "아니다"라고 답했다. "사랑하고 싶다?"라는 질문에도 "아니다. 그냥 나 자체로 있고 싶다"고 말했다.
하지만 "외롭다?"라는 질문에는 "맞다"고 털어놨다. "누가 있었으면 좋겠다?"라는 질문에는 "외롭지만 그건 아니다"고 선을 그었다.
김종민은 "아직 혼자가 좋다?"라고 재차 물었고, 문세윤은 예비신랑인 김종민에게 "혼잣말 한 것 아니냐"고 몰아갔다. 이에 김종민은 당황하며 "아니다. 난 둘이 좋다"고 해명했다.
또 김종민은 "코요태 멤버로 살기? BTS 멤버로 살기?"라는 질문에 "BTS. 세계적인 스타로 살고 싶다. 지금이라고 안 늦었다면"이라며 야망을 드러냈다.
문세윤은 "나는 다음 생에도 아내뿐이다?"라는 질문에 "아니다. 다음 생에는 더 좋은 남자를 만나길 바란다"고 털어놨다.
뉴스엔 김명미 mm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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