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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냉장고를 부탁해 since 2014’ 캡처
JTBC ‘냉장고를 부탁해 since 2014’ 캡처
[뉴스엔 서유나 기자]
배우 손석구가 배우 현봉식 탓에 받을지도 모르는 오해를 걱정했다.
2월 9일 방송된 JTBC 예능 '냉장고를 부탁해 since 2014'(이하'냉부해') 8회에서는 손석구, 현봉식이 게스트로 출연한 편이 이어졌다.
이날 손석구는 현봉식과 친해진 계기가 'D.P.'라고 밝혔다. 손석구는 "처음엔 어색했는데 최다 횟수다. 4번 같이 작품을 해서 엄청 친하졌다"라며 "(현봉식은) 연기하는 분들 사이에서 치트키다. 어려우면 봉식이에게 해결해달라고 하면 풀리는 부분이 많았다. '봉식이가 우리를 구해줄 거야'라고 한 경우가 많다"고 칭찬했다.
손석구와 현봉식이 'D.P'.' 촬영 중 찍은 사진도 공개됐다. 배우 구교환도 함께였는데 구교환이 82년생으로 가장 맏형이라는 사실이 놀라움을 자아냈다. 나이는 구교환, 손석구, 현봉식 순이었다.
김성주가 이를 두고 "충격적 사진"이라고 하자 손석구는 "저도 기운을 느낀 듯하다. '봉식아'라고 하면서 '오해받는 거 아냐?'(라고 생각했다)"고 털어놓았고 안정환은 "'건방진 거 아냐?'(할 수 있다)"라며 손석구의 걱정을 충분히 이해했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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