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
영화 '히트맨2' 포스터/(주)바이포엠스튜디오
[마이데일리 = 김지우 기자] 영화 '히트맨2'가 박스오피스 정상을 유지했다.
2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히트맨2'(감독 최원섭)는 지난 1일 17만 7133명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누적 관객 수는 183만 1576명이다.
'히트맨2'는 대히트 흥행 작가에서 순식간에 '뇌절작가'로 전락한 준(권상우)이 야심 차게 선보인 신작 웹툰을 모방한 테러가 발생하고, 하루아침에 범인으로 몰리면서 벌어지는 코믹 액션 영화다.
2위 '검은 수녀들'(감독 권혁재)은 일일 관객수 9만 6045명을 동원했다. 누적 관객수 136만 3861명이다.
'검은 수녀들'은 강력한 악령에 사로잡힌 소년을 구하기 위해 금지된 의식에 나서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배우 송혜교, 전여빈, 이진욱, 문우진 등이 호흡을 맞췄다.
3위는 도경수, 원진아 주연의 '말할 수 없는 비밀'(감독 서유민)이 차지했다. 일일 관객수 6만 3004명, 누적 관객수 29만 8298명을 모았다.
4위는 2만 3천여 명을 모은 '하얼빈'(감독 우민호), 5위는 1만 5천여 명을 모은 '서브스턴스'(감독 코랄리 파르쟈)가 자리했다.
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