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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강원도·정치권 미반영 10대 강원현안 754억원 확보 고삐

온카뱅크관리자

2024-11-13 00:17:51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18~28일 국회 예결소위 심사<br>김지사, 추경호·여야 의원 면담<br>제2경춘국도 등 예산 반영 촉구</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xfTPC9rRnl">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yi3gZeWAJh"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 김진태 도지사는 12일 국회를 방문, 국민의힘 추경호 대표와 면담을 갖고 10대 증액예산 사업비 확보를 위한 협력을 요청했다.  박창현"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1/13/kado/20241113000756574rswc.jpg" data-org-width="640" dmcf-mid="QAqEpg1meS"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1/13/kado/20241113000756574rswc.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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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진태 도지사는 12일 국회를 방문, 국민의힘 추경호 대표와 면담을 갖고 10대 증액예산 사업비 확보를 위한 협력을 요청했다. 박창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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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강원도와 지역 정치권이 내년도 정부예산안에 미반영된 10대 강원현안 사업비 확보를 위한 막바지 총력전에 나섰다.<br><br> 정부 부처별 2025년도 예산안의 향배를 좌우하는 국회 예산결산위원회 소위원회가 오는 18일부터 28일까지 증·감액 심사를 실시할 예정인 점을 감안하면 남은 2주일간 강원도와 강원 국회의원의 공조활동에 따라 내년도 국비확보 규모와 지역현안사업의 추진속도도 판가름날 것으로 보인다.<br><br> 김진태 강원도지사는 12일 국회를 방문,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와 강원 여야 국회의원을 잇따라 만나 내년도 국비확보를 위한 협력을 요청했다.<br><br> 김 지사가 제시한 10대 국비반영 건의사업은 총 754억원 규모로 △영월~삼척 고속도로 예타 통과 및 타당성 평가 용역비 30억 △제2경춘국도 건설 265억 △포천~철원 고속도로 건설 예타 대상 선정 및 타당성 평가 용역비 10억 △제천~영월 고속도로 건설 타당성 재조사 조기 통과 및 증액 88억원이다.<br><br> 또 △강릉 반도체 K-소재 부품 생산거점 구축 17억 △원주 디지털 의료데이터 산업적 활용 촉진사업 28억 △춘천·홍천 중소형 CDMO 육성 항원항체 소재뱅크 구축 24억 △춘천 동물대체시험 실증지원센터 구축 17억 △횡성 완전정밀분해 적용 친환경 미래차 부품산업 지원기반 구축 25억원이 포함됐다. 정부예산안에 미반영된 태백·삼척권 조기폐광지역 경제진행사업비 250억원도 정부예산안 심사 과정에서 살려야 할 예산으로 제시됐다.<br><br> 김 지사는 이날 국회 다수당인 야당몫 예결위 간사를 맡은 허영(춘천갑) 의원에게 제2경춘국도 건설비 증액을 각별히 건의한 데 이어 국민의힘 예결위원 한기호(춘천·철원·화천·양구을) 의원에게 포천~철원 고속도로 예비타당성 대상사업 선정을 위한 관심을 요청했다.<br><br> 김 지사는 또 권성동(강릉) 의원과 면담을 갖고 강릉에 추진되는 반도체 K-소재 부품 생산단지 구축에 대해 집중적으로 설명했다.<br><br> 허 의원은 이날 김 지사의 요청에 대해 “야당 예결위 간사로서 미반영된 강원 예산을 세심히 살피고 있다”며 춘천도시재생혁신지구 공모를 위한 강원도의 적극적인 행정지원을 요구했다.<br><br> 한 의원도 “지역현안인 도로망 확충과 인구감소 대책 관련예산 증액을 위해 정부 부처와 협의하고 있다”며 “국군부대 상무체육팀 유치 등 다양한 사업발굴도 뒤따라야 한다”고 제안했다.<br><br> 추경호 원내대표는 “강원예산은 무게감 있는 지역 국회의원들이 잘 챙기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강원도에서 건의한 증액사업이 적극 반영되도록 협조하겠다”고 약속했다.<br><br> 김진태 지사는 “내년도 정부예산안이 확정되는 시간이 얼마남지 않았다”며 “강원도민의 삶과 직결되는 10대 국비사업이 반영될 수 있도록 여야 강원 국회의원들과 끝까지 뛰겠다”고 말했다.<br><br> 한편 정부예산안은 오는 28일까지 국회 예결위 증·감액 심사를 거쳐 29일 예결위 전체회의에 이어 법정기일인 12월 2일 의결될 예정이지만 여야 합의가 여의치 않을 경우 시한을 넘길 가능성이 높다. 박창현</p>
           <p>#강원현안 #정치권 #미반영 #정부예산안 #강원도</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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