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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류승룡 "말간 진선규='선규 테라피'…함께 연기하면 심적으로 편안" (인터뷰③)

온카뱅크관리자

2024-10-24 12:31:01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아마존 활명수'로 돌아온 류승룡 인터뷰</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QQn1NqA8W8">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xawbIQhLS4"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배우 류승룡 /사진=바른손이앤에이"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24/ked/20241024123105693eecr.jpg" data-org-width="1200" dmcf-mid="6tJZg7NfSP"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24/ked/20241024123105693eecr.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배우 류승룡 /사진=바른손이앤에이
           </figcaption>
          </figure>
          <p dmcf-pid="y3BrVT41Wf" dmcf-ptype="general">배우 류승룡이 영화 '극한직업'에 이어 '아마존 활명수'에서 코미디 호흡을 맞춘 진선규에 대해 "대단한 배우"라고 치켜세웠다.</p>
          <p dmcf-pid="W2xWJ3nbhV" dmcf-ptype="general">24일 서울 종로구 모처에서 만난 류승룡은 "모두가 아시다시피 진선규는 사람 자체가 맑다. 얼마 전 선규가 한 연극 5편을 봤다. 영화, 연극도 하고 얼마 전엔 '전, 란'도 나오지 않았나. 꾸준히 연기하는 모습이 정말 대단하다"고 말했다.</p>
          <p dmcf-pid="YVMYi0LKh2" dmcf-ptype="general">이어 "선규의 말간 모습을 보면 기분 좋은 느낌을 받는다. 마음이 카운슬링 되는 느낌"이라며 "저희는 '선규테라피'라고 부른다. 그 미소를 보면 정신적, 심적으로 편해지는 게 있다. 작업한 모든 사람이 그랬다"고 설명했다.</p>
          <p dmcf-pid="GfRGnpo9y9" dmcf-ptype="general">'아마존 활명수' 캐스팅 논의 중 류승룡이 진선규를 추천했다고. 류승룡은 "다들 진선규라고 생각하고 있었던 것 같다"며 "말씀드리자마자 감독, 작가도 수긍하셨다"고 귀띔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HWtgUr7vvK"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바른손이앤에이"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24/ked/20241024123106949qbbd.jpg" data-org-width="1200" dmcf-mid="PArKCxloT6"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24/ked/20241024123106949qbbd.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바른손이앤에이
           </figcaption>
          </figure>
          <p dmcf-pid="XYFaumzTvb" dmcf-ptype="general"><br>신작 '아마존 활명수'는 집에서도 회사에서도 구조조정 대상인 전 양궁 국가대표 진봉(류승룡)이 한국계 볼레도르인 통역사 빵식(진선규)과 신이 내린 활 솜씨의 아마존 전사 3인방을 만나 한국을 향하며 벌어지는 일을 그린 코미디 영화다. 아마존 인물들이 서울에 오면서 문화적 충돌이 발생하는 과정을 속이 시원해지는 유쾌한 웃음과 감동으로 풀어냈다.</p>
          <p dmcf-pid="ZG3N7sqyvB" dmcf-ptype="general">류승룡은 "장인의 정신으로 이렇게도, 저렇게도 해 볼 수 있는 지점이 많았다. 초반엔 코미디적인 부분을 부각하고, 소변을 지리는 신도 아이디어를 내서 마무리 한 것"이라며 "진선규와 염혜란은 혹시나 우스꽝스럽게 보일까 봐 진지하게 발란스를 맞추려고 했다"고 말했다.</p>
          <p dmcf-pid="5XpAqIbYCq" dmcf-ptype="general">이 영화는 지구 반대편에 살고 있는 원주민들과 자본주의 사회 한국의 충돌이 이번 작품의 포인트다. 이에 류승룡, 진선규는 직접 아마존행 비행기에 올랐다.</p>
          <p dmcf-pid="1ZUcBCKGvz" dmcf-ptype="general">'극한직업'에 이어 배세영 작가가 쓴 '아마존 활명수'는 류승룡의 취향을 저격한 작품이기도 하다. 그는 "엉뚱한 발상인데 땅에 닿아 있다. 늘 주변에서 볼 수 있는 남편, 겉은 무섭지만 속은 따뜻한 엄마. 그런 코어가 있다. 배 작가의 '인생은 아름다워', '나쁜 엄마' 모두 그랬다. 제가 선호하는 부분"이라고 작품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p>
          <p dmcf-pid="t5ukbh9HW7" dmcf-ptype="general">'아마존 활명수'는 오는 30일 개봉된다.</p>
          <p dmcf-pid="F3BrVT41yu" dmcf-ptype="general">김예랑 한경닷컴 기자 yesrang@hankyung.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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