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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새 차에 '쇠구슬 테러'한 남성 "우연히 여러 번 맞은 것"

온카뱅크관리자

2024-10-23 06: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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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쇠구슬 테러를 당한 차량. 〈사진=JTBC '사건반장'〉"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23/JTBC/20241023060154212scoo.jpg" data-org-width="560" dmcf-mid="KZN9ZJiBrz"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23/JTBC/20241023060154212scoo.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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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쇠구슬 테러를 당한 차량. 〈사진=JTBC '사건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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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쇠구슬 테러 당시 모습. 쇠구슬에 맞아 차량에 구멍이 뚫렸다. 〈영상=JTBC '사건반장'〉"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23/JTBC/20241023060156058fhhg.gif" data-org-width="720" dmcf-mid="9LsM7ckPm7"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23/JTBC/20241023060156058fhhg.gif" width="720"></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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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쇠구슬 테러 당시 모습. 쇠구슬에 맞아 차량에 구멍이 뚫렸다. 〈영상=JTBC '사건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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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dmcf-pid="88QtI2VZw3" dmcf-ptype="general">
           <br><strong>일면식도 없는 남성이 10회가량 쇠구슬 테러</strong>를 가했다는 제보가 어제(22일) <strong>JTBC 〈사건반장〉</strong>을 통해 보도됐습니다. 
           <br>
           <br>제보자에 따르면 지난 4월, 부산 영도구의 한 길가에 주차된 차량을 향해 한 남성이 새총으로 쇠구슬을 쏘았습니다. 남성이 쏜 쇠구슬에 <strong>망가진 차량은 당시 구매한 지 6개월도 안 된 상태</strong>였습니다. 
           <br>
           <br>당시 피해 차주 측이 경찰에 신고했지만, 폐쇄회로(CC)TV와 블랙박스 영상 등이 없어 범인을 잡지 못했다고 합니다. 
           <br>
           <br>그러나 <strong>이후에도 쇠구슬 테러가 지속</strong>됐고, 제보자 측은<strong> 지난 8월 차량에 블랙박스와 충격감지기 등을 설치한 끝에 범행 장면을 포착</strong>했습니다. 
           <br>
           <br>경찰은 이를 바탕으로 영도구청 청소과 소속 직원인 한 남성을 붙잡았습니다. 
           <br>
           <br><strong>범행을 부인하던 남성은 경찰 및 국과수 조사로 증거가 발견되자 뒤늦게 범행을 인정</strong>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br>
           <br>남성은 경찰에 <strong>"스트레스 풀려고 아무 데나 쐈고, 우연히 그 차에 여러 번 맞았다"며 고의성은 없었다고 진술</strong>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br>
           <br>제보자는 "차주인 어머니와 가해 남성은 전혀 모르는 사이"라며 "경찰 신고 후 남성이 어머니를 마주칠 때마다 째려봐서 어머니가 다른 곳으로 이사했다"고 전했습니다. 
           <br>
           <br>이어 제보자는 "구청 측에 연락해서 남성의 근무지가 변경됐지만, 바뀐 근무지가 이사한 곳과 겹쳐서 또 마주치지 않을까 걱정된다"고 말했습니다.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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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JTBC.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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