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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대기업 안 부럽네"…취준생도 반한 '복지 끝판왕' 中企 [이미경의 인사이트]

온카뱅크관리자

2024-10-17 13:13:06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에이직랜드 신사옥 탐방<br>"커피는 1000원, 근무는 6.5시간"</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FZ9iupUllR">
          <blockquote class="talkquote_frm" dmcf-pid="352n7UuSWM" dmcf-ptype="blockquote2">
           <strong>하루 6.5시간 근무제, 점심시간 1시간30분, 금요일엔 오후 4시 조기퇴근….</strong>
          </blockquote>
          <div dmcf-pid="0l08XGHETx" dmcf-ptype="general">
           <br>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pSp6ZHXDWQ"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경기도 수원 이의동 에이직랜드 신사옥 모습. 이미경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17/ked/20241017110307468gftp.jpg" data-org-width="1200" dmcf-mid="5lJE4Vf5SJ"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17/ked/20241017110307468gftp.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경기도 수원 이의동 에이직랜드 신사옥 모습. 이미경 기자
           </figcaption>
          </figure>
          <div dmcf-pid="Utfoq7zTyP" dmcf-ptype="general">
           <br>다양한 복리후생제도로 취업준비생들 사이에서 주목받는 기업이 있다. 경기도 수원 이의동에 위치한 에이직랜드는 근무환경 유연화를 통해 직원들이 즐겁게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있다. 
          </div>
          <p dmcf-pid="uF4gBzqyS6" dmcf-ptype="general">대표적인 제도는 하루 6.5시간 근무제다. 이 회사 공식 근무시간은 오전10시~오후6시다. 점심시간은 1시간30분이다. 구내식당을 운영하고 있으며 식대는 중·석식 모두 무료다. 매주 금요일엔 오후 4시 조기 퇴근 제도를,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엔 재택근무제를 운영한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738abqBWv8"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경기도 수원 이의동 에이직랜드 신사옥의 사내 카페 모습. 사진=이미경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17/ked/20241017110309488junc.jpg" data-org-width="1200" dmcf-mid="1yEvnJiBvd"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17/ked/20241017110309488junc.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경기도 수원 이의동 에이직랜드 신사옥의 사내 카페 모습. 사진=이미경 기자
           </figcaption>
          </figure>
          <p dmcf-pid="z52n7UuSh4" dmcf-ptype="general"><br>사내 카페에서는 음료를 500~1000원에 제공한다. 카페에서 사용할 수 있는 복지포인트를 월 5만원 제공하는 만큼 사실상 무료다. 직원들이 편히 쉴 수 있도록 캡슐형 침대와 안마의자도 별도로 비치했다.</p>
          <p dmcf-pid="q1VLzu7vyf" dmcf-ptype="general">에이직랜드는 지난해 기준 연매출 986억원, 영업이익 46억원을 기록한 반도체 디자인하우스다. 세계 최대 규모의 파운드리 업체인 대만 TSMC의 국내 유일 VCA로 유명하다.  VCA는 TSMC와 가장 높은 수준의 협업 체계를 구축하는 협력사다. </p>
          <p dmcf-pid="BMEWgLo9TV" dmcf-ptype="general">회사는 쾌적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 지난 4월 사옥을 경기도 이의동으로 이전했다. 신사옥은 첨단 기술 연구개발을 위한 최신 시설을 갖추고 있다. 생체 인식 보안 시스템, 인공지능(AI) 침입 탐지 시스템 등 최신 보안 기술을 도입해 물리적 보안 및 네트워크 보안 모두 강화했다. 에이직랜드가 반도체 설계 분야에서의 글로벌 인재 유치 및 기술 고도화를 통한 글로벌 시장 선점을 확보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1UXk1Z5rvT"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에이직랜드 신사옥의 캡슐 침대. 사진=이미경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17/ked/20241017111208556hlae.jpg" data-org-width="1200" dmcf-mid="5J0OupUlTy"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17/ked/20241017111208556hlae.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에이직랜드 신사옥의 캡슐 침대. 사진=이미경 기자
           </figcaption>
          </figure>
          <p dmcf-pid="KewGNgaVS9" dmcf-ptype="general"><br>지난 8월에는 대만 신주시에 현지 법인을 설립했다. 첨단 연구개발(R&amp;D) 센터로, 3㎚·5㎚ 설계 기술과 CoWos(칩 온 웨이퍼 온 서브 스트레이트) 패키징 기술 확보를 목표로 한다.  현지 법인 설립과 기술 확보를 위해 2㎚, 3㎚ 공정과 2.5D, 3D 패키지 등 선단공정 설계 경험을 다수 갖춘 대만 현지 인재를 영입한 만큼,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도 한층 높아질 것이란 전망이다. </p>
          <p dmcf-pid="9tfoq7zThK" dmcf-ptype="general">이종민 에이직랜드 대표는 "신사옥 이전을 통해 직원들이 자신의 업무와 개인 생활 모두에서 최상의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며 "혁신적이고 창의적인 근무 환경과 복지 혜택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p>
          <p dmcf-pid="2F4gBzqyhb" dmcf-ptype="general">이미경 기자 capital@hankyung.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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