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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박나래, 정은채 앞에 두고…"김충재 진심으로 좋아했다"

온카뱅크관리자

2024-10-16 20:3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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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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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2XzzPPQ00R"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유튜브 채널 '나래식']"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16/ned/20241016203545349lrbu.jpg" data-org-width="647" dmcf-mid="KwIIXXZwUd"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16/ned/20241016203545349lrbu.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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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튜브 채널 '나래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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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VZqqQQxpzM" dmcf-ptype="general">[헤럴드경제=민성기 기자] 개그우먼 박나래가 배우 정은채 앞에서 과거 김충재에게 진심으로 마음이 있었다고 고백했다.</p>
          <p dmcf-pid="fzPPggaVUx" dmcf-ptype="general">16일 오후 유튜브 채널 '나래식'에서는 1950년대 여성 국극의 세계를 그린 tvN 드라마 '정년이'에서 호흡을 맞춘 배우 라미란, 정은채와 함께한 영상이 게재됐다.</p>
          <p dmcf-pid="4qQQaaNfUQ" dmcf-ptype="general">이날 박나래는 정은채를 특히 만나고 싶었던 이유가 있었다며 "기사를 보고, 만나시는 분"이라고 운을 떼 웃음을 자아냈다. 지난 3월 정은채는 '나 혼자 산다'에 기안84의 후배로 출연해 얼굴을 알린 미술작가 김충재와 열애를 인정해 화제를 모았다.</p>
          <p dmcf-pid="8BxxNNj47P" dmcf-ptype="general">과거 박나래는 기안84의 후배인 '미대 오빠' 김충재와 묘한 기류를 형성한 바 있다. 당시 김충재는 '박나래의 썸남'으로 불리며 화제가 되기도 했다.</p>
          <p dmcf-pid="6SttKK9Hp6" dmcf-ptype="general">정은채는 남자 친구 김충재 이야기가 나오자 웃음을 터뜨렸고, 박나래는 "그분을 내가 일방적으로 약간 좀.."이라며 과거 사심이 있었다는 사실을 고백했다.</p>
          <p dmcf-pid="PvFF992Xz8" dmcf-ptype="general">이에 라미란은 "좋아했었잖아"라고 했고, 정은채는 "진짜냐. 그냥 방송인 줄 알았다"며 놀라움을 드러냈다.</p>
          <p dmcf-pid="QT3322VZF4" dmcf-ptype="general">그러자 박나래는 "아니다. 진심이었다. 기안 오빠랑 워낙 친하다고 하니까 '저런 사람을 만나보고 싶다'라고 했더니 기안 오빠가 '내가 주선해 볼게' 해서 만났는데 그날 술을 새벽 4시까지 마셨다"고 털어놨다.</p>
          <p dmcf-pid="xy00VVf50f" dmcf-ptype="general">박나래는 "그랬는지 그 뒤로부터 연락이 잘 안됐다"고 토로했다. 이어 "나중에 기사 났을 때 기안 오빠한테 '아 뭐야. 그 친구는 예쁜 여자를 만날 거면 나를 왜 된다고 한 거냐. 오빠가 나한테 희망 고문 한 거냐'고 하자 기안 오빠가 되게 웃으면서 '나도 그럴 줄은 몰랐지'라고 하더라. 그게 내가 너무 웃기더라. 그래서 (정은채가) 어떤 분인지 너무 궁금했다"고 말했다.</p>
          <p dmcf-pid="ydkkSSvauV" dmcf-ptype="general">이어 정은채가 "(김충재가) 안부 전해달라고 했다"라고 전하자, 박나래가 민망함에 팔짝거리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p>
          <p dmcf-pid="WJEEvvTNp2" dmcf-ptype="general">한편 정은채는 제품 디자이너 겸 화가인 김충재와 지난 3월 열애 사실을 인정하고 공개 연애 중이다.</p>
          <p dmcf-pid="YiDDTTyj09" dmcf-ptype="general">min3654@heraldcorp.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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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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