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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영풍정밀 투자자 비상"···MBK에 단 830주만 청약 [시그널]

온카뱅크관리자

2024-10-14 20:16:49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최윤범 공개매수에 대거 몰릴 듯<br>안분비례에 따라 투자 손실 우려<br>주가 3만750원, 공개매수가와 차이</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yOSov30CWf">
          <p dmcf-pid="WMiqnrmeTV" dmcf-ptype="general">[서울경제] <span>이 기사는 2024년 10월 14일 19:17 <strong>자본시장 나침반  '시그널(Signal)'</strong> 에 표출됐습니다.</span></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ta4RgOIivM"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최윤범 고려아연 회장이 2일 서울 용산구 그랜드하얏트 호텔에서 열린 고려아연 기자회견에서 인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14/seouleconomy/20241014194014731tfhv.jpg" data-org-width="640" dmcf-mid="1vCWt92XlR"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14/seouleconomy/20241014194014731tfhv.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이 2일 서울 용산구 그랜드하얏트 호텔에서 열린 고려아연 기자회견에서 인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figcaption>
          </figure>
          <div dmcf-pid="GnNVjhloy9" dmcf-ptype="general">
           <p><span stockcode="000670">영풍(000670)</span>·MBK파트너스가 14일 종료한 <span stockcode="036560">영풍정밀(036560)</span> 공개매수에서 단 830주만이 청약에 응한 것으로 확인됐다. 최윤범 <span stockcode="010130">고려아연(010130)</span> 회장이 공개매수가를 3만5000원으로 높이고, 매수 물량을 최대 35%(551만2500주)로 확대한 영향이다. 다만 대다수의 투자자들이 최 회장 측에 응하게 돼 안분비례에 따라 일부 투자자 손실이 우려된다.</p>
          </div>
          <p dmcf-pid="HLjfAlSgTK" dmcf-ptype="general">14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이날 NH투자증권이 마감한 영풍정밀 공개매수에 응모한 수량은 830주(2300만원)에 그쳤다. 결국 상당수 투자자들은 최 회장 측의 특수목적법인(SPC) 제리코파트너스의 공개매수에 참여한다고 해석이 가능하다. 최 회장 측의 영풍정밀 공개매수는 21일에 끝난다.</p>
          <p dmcf-pid="XoA4cSvaWb" dmcf-ptype="general">이는 MBK의 경우 물량은 684만 801주(43.43%)로 최 회장 측보다 더 많지만 공개매수가가 3만원으로 5000원 차이가 나기 때문으로 해석된다. 최 회장 측은 지난 11일 공개매수가를 올려도 주가가 제자리걸음을 하자 장 종료 뒤 매수 물량을 25%(393만7500주)에서 35%로 높이는 승부수를 띄웠다. 이날 영풍정밀 주가도 5.31% 상승한 3만 750원에 마감해 최 회장쪽으로 기울었음을 보여줬다.</p>
          <p dmcf-pid="ZnNVjhloyB" dmcf-ptype="general">고려아연 의결권 1.85%를 보유한 영풍정밀은 장형진 영풍 고문을 비롯한 장 씨 일가가 지분 21.25%를, 최 회장 측이 지분 35.45%를 갖고 있다. 최 회장 입장에서는 영풍정밀을 사수했지만 약 2000억 원의 개인 자금이 묶이는 부담을 갖게 됐다. 업계 관계자는 “MBK가 애초에 보유하지 못했던 의결권 1.85%에 집중하기보다 고려아연에 치중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p>
          <div dmcf-pid="5LjfAlSgTq" dmcf-ptype="general">
           <p>한편 영풍·MBK는 고려아연 공개매수에서 5.34%(110만 5163주)의 지분을 확보하는 데 성공해 경영권 분쟁에서 승기를 잡았다. 영풍이 3653주, MBK가 출자한 특수목적법인(SPC) 한국기업투자홀딩스가 110만 1510주다.</p> 황정원 기자 garden@sedaily.com이충희 기자 midsun@sedaily.com
          </div>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MBK, 임시주총 열고 이사회 장악 시도할 듯[시그널] 국힘 "이렇게 뻔뻔하니 MBC가 땡문방송 욕 먹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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