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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금리 인하에 기대감?‥대출규제·긴축재정에 "효과는 시차가‥"

온카뱅크관리자

2024-10-11 20:3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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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4JOdyLiBnH" dmcf-ptype="general"> [뉴스데스크]</p>
          <p dmcf-pid="8uRUgq7vnG" dmcf-ptype="general">◀ 앵커 ▶</p>
          <p dmcf-pid="6avgZANfMY" dmcf-ptype="general">이제 관심은 금리 인하의 영향입니다.</p>
          <p dmcf-pid="PxDQheMUeW" dmcf-ptype="general">대출금리가 낮아져서 소비가 살아날 거다, 부동산의 영향이 있을 거다, 이런 예상들이 나오고 있는데요.</p>
          <p dmcf-pid="Q2g9D4VZJy" dmcf-ptype="general">하지만 금융당국의 대출 규제로, 시중은행이 당장 금리를 내리기 어렵다는 점에서 바로 효과를 보기는 어려울 거라는 전망도 있습니다.</p>
          <p dmcf-pid="xolLHNg2dT" dmcf-ptype="general">이어서 김건휘 기자입니다.</p>
          <p dmcf-pid="yfNVr641Jv" dmcf-ptype="general">◀ 리포트 ▶</p>
          <p dmcf-pid="Wpx0L7UlLS" dmcf-ptype="general">자영업자들은 금리 인하를 반기고 있습니다.</p>
          <p dmcf-pid="Yzd7Nbqyel" dmcf-ptype="general">[박인성/음식점주] "이자 부담이 늘어나면서 지갑을 닫는 형태의 소비가 많아졌죠. 내수가 조금 살아나지 않을까."</p>
          <p dmcf-pid="GPk6IMQ0eh" dmcf-ptype="general">특히 대출로 버티던 많은 소상공인들도 부담을 덜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p>
          <p dmcf-pid="HF6tJp3IRC" dmcf-ptype="general">[장인수/음식점주] "이자율이 떨어졌다고 해도 좀 있으면 이자율이 떨어진 게 아니고 올라가더만. 이자가 올라가니까 사람들이 이렇게 힘이 들죠."</p>
          <p dmcf-pid="Xpx0L7UlJI" dmcf-ptype="general">기준금리 인하 폭 그대로 대출금리가 0.25% 하락한다면, 가계의 연간 이자 부담이 3조 원가량 줄어든다는 예상도 있습니다.</p>
          <p dmcf-pid="ZDXEpmwMMO" dmcf-ptype="general">다만 이 효과가 곧바로 나타날지는 미지수입니다.</p>
          <p dmcf-pid="54jfmP8tMs" dmcf-ptype="general">어렵게 꺾어 놓은 가계대출이 다시 증가하는 걸 우려해, 금융당국이 대출 규제를 쉽게 내려놓지 못할 것이기 때문입니다.</p>
          <p dmcf-pid="1Pk6IMQ0nm" dmcf-ptype="general">[시중은행 관계자 (음성변조)] "은행 금리 정책에 실질적인 영향을 미치는 시장 금리의 경우 기준금리 인하 기대감이 선반영되어 있어서 추가적으로 시장 금리가 내려갈지는 조금 지켜봐야‥."</p>
          <p dmcf-pid="tEHk0rDxRr" dmcf-ptype="general">게다가 앞으로 기준금리를 단기간에 빠르게 내릴 가능성은 적고, 정부는 여전히 '긴축 재정'을 고수하고 있어 효과가 애초 제한적일 것이란 분석도 있습니다.</p>
          <p dmcf-pid="FI3OBlCniw" dmcf-ptype="general">[조영무/LG경영연구원 연구위원] "정책금리 인하에도 불구하고 그 효과가 실제로는 크지 않을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통상적으로 (금리 인하가) 소비와 투자와 같은 실물 경제에 영향을 미치는 데에는 6개월 정도 시차가 있음을 감안하더라도‥."</p>
          <p dmcf-pid="3Pk6IMQ0eD" dmcf-ptype="general">실제 코스피 지수는 금리 인하 소식에도 전날보다 2.25포인트 하락 마감했습니다. </p>
          <p dmcf-pid="03PFiU0CdE" dmcf-ptype="general">이미 예상됐던 인하라는 점이 금융·주식·부동산 시장에는 미리 반영됐다는 뜻으로 해석됩니다.</p>
          <p dmcf-pid="pNTa5cj4Mk" dmcf-ptype="general">MBC뉴스 김건휘입니다.</p>
          <p dmcf-pid="UCIJWonbec" dmcf-ptype="general">영상취재 : 정연철, 강재훈 / 영상편집 : 이상민 <br><br><strong>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strong></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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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75ZDUsrRij" dmcf-ptype="general">영상취재 : 정연철, 강재훈 / 영상편집 : 이상민</p>
          <p dmcf-pid="zlhnGao9eN" dmcf-ptype="general">김건휘 기자(gunning@mbc.co.kr)</p>
          <p dmcf-pid="qIOdyLiBLa" dmcf-ptype="general">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4/nwdesk/article/6645348_36515.html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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