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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오송 참사 대응 부실” 청주시 공무원 첫 재판 열려

온카뱅크관리자

2024-10-11 18:5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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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fqzvQrDxJ2">
          <p dmcf-pid="4rwxW9bYd9" dmcf-ptype="general">[아이뉴스24 임양규 기자] 지난해 14명이 숨진 충북 청주 오송읍 궁평2 지하차도 참사와 관련, 제방 안전 점검을 부실하게 한 청주시 공무원들에 대한 첫 재판이 열린다.</p>
          <p dmcf-pid="8Mx0jGWAeK" dmcf-ptype="general">청주지법 제11형사부(부장판사 태지영)는 오는 30일 오후 3시30분 업무상과실치사상 혐의로 기소된 청주시 공무원 3명에 대한 첫 공판을 진행한다. 지난 6월 검찰의 기소 후 4개월 만이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6Na2IU0Cnb"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아이뉴스24 DB]"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11/inews24/20241011164545964ckuh.jpg" data-org-width="580" dmcf-mid="VcYAuJe7JV"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11/inews24/20241011164545964ckuh.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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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아이뉴스24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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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p dmcf-pid="PIOdX4VZRB" dmcf-ptype="general">이들은 청주 미호천교 도로 확장 공사 현장의 제방 안전 점검 부실로 시공사의 기존 제방 무단 절개와 임시제방 축조를 방치한 혐의를 받고 있다.</p>
          <p dmcf-pid="QJd7E5XDdq" dmcf-ptype="general">참사 당일에는 제방 붕괴로 미호천이 범람한다는 신고를 받고도 피해 상황 확인과 신고 사실 보고·전파 등을 제대로 하지 않은 혐의도 있다.</p>
          <p dmcf-pid="xLnBrF1mJz" dmcf-ptype="general">이들과 함께 기소된 충북도 공무원 7명은 청주지법 22형사부(부장판사 오상용) 심리로 24일 2차 공판이 열린다.</p>
          <p dmcf-pid="yEk6vBzTJ7" dmcf-ptype="general">오송 지하차도 참사는 지난해 7월 15일 오전 8시40분쯤 청주시 흥덕구 오송읍 궁평2 지하차도 인근 미호강이 범람해 발생했다. 이 사고로 14명이 숨지고 16명이 다쳤다.</p>
          <address dmcf-pid="WbByMsrRdu" dmcf-ptype="general">/청주=임양규 기자<span>(yang9@inews24.com)</span>
</address>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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