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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평화상과 비교불가" SBS, 한강 노벨상 보도 중 '비하 논란' 뭇매

온카뱅크관리자

2024-10-11 13: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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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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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UdZz4ANf0o"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11/xportsnews/20241011130924647plzm.png" data-org-width="1290" dmcf-mid="Xx11zJe7UD"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11/xportsnews/20241011130924647plzm.pn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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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uJ5q8cj40L" dmcf-ptype="general">(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소설가 한강이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가운데 SBS가 노벨평화상 비하 논란에 휩싸였다.</p>
          <p dmcf-pid="7i1B6kA8pn" dmcf-ptype="general">지난 10일 SBS는 뉴스특보를 통해 소설가 한강의 노벨 문학상 수상 소식을 전했다.</p>
          <p dmcf-pid="zC8nkHYcpi" dmcf-ptype="general">10일(현지시간) 한강은 한국 최초 노벨문학상이자 아시아 여성 최초 노벨문학상이라는 쾌거를 이뤘다. 그의 대표작으로는 '채식주의자', '소년이 온다', '흰' 등이 있다.</p>
          <p dmcf-pid="qh6LEXGkzJ" dmcf-ptype="general">그런 가운데 SBS는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 소식에 대한 누리꾼 반응을 옮기는 과정에서 "노벨병화상(노벨평화상)과 비교불가..문학의 최고존엄 짱!"이라는 댓글을 노출시켜 논란을 빚었다. 故 김대중 전 대통령의 노벨평화상 수상을 비하하는 댓글을 그대로 송출했다며 비판에 휩싸인 것.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BlPoDZHEUd"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11/xportsnews/20241011130925905acch.jpg" data-org-width="946" dmcf-mid="0oqPnhIi7a"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11/xportsnews/20241011130925905acch.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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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bGJkCp3Ize" dmcf-ptype="general">그런 가운데 온라인 커뮤니티의 한 누리꾼은 국민신문고를 통해 방송통신심의위원회에 SBS를 향한 신속 심의를 요청했다고 밝히는 등 여파가 계속되고 있다. </p>
          <p dmcf-pid="KHiEhU0C0R" dmcf-ptype="general">해당 누리꾼은 "방송심의에 관한 규정 제14조(객관성)에는 '방송은 사실을 정확하고 객관적인 방법으로 다루어야 하며, 불명확한 내용을 사실인 것으로 방송하여 시청자를 혼동케 하여서는 아니된다'고 명시됐다"며 "민족의 존엄성과 긍지를 손상하는 댓글을 공개한 SBS에 대해 신속심의를 해야 될 필요성이 제기된다"고 주장했다.</p>
          <p dmcf-pid="9XnDluphpM" dmcf-ptype="general">논란을 의식한 듯 SBS 측은 문제의 영상 부분을 비공개로 전환한 상태. 그러나 여전히 싸늘한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p>
          <p dmcf-pid="2r9RaTSgUx" dmcf-ptype="general">일부 누리꾼들은 "노벨상에 왜 급을 나누나", "굳이 비교하는 댓글을 내보내는 이유가 뭔지", "남의 경사에 찬물 뿌린 셈", "SBS 왜 이러나" 등 반응을 보이며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다.</p>
          <p dmcf-pid="Vm2eNyva3Q" dmcf-ptype="general">사진=SBS, 온라인 커뮤니티</p>
          <p dmcf-pid="fsVdjWTNzP" dmcf-ptype="general">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 </p>
         </se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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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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