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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한국 첫 노벨 문학상 탄생‥'채식주의자' 작가 한강 영예

온카뱅크관리자

2024-10-10 20:4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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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ZrXg3zuSiq">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5fguksrRMz"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한강 작가 [포니정재단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10/imbc/20241010201319920jzbh.jpg" data-org-width="1280" dmcf-mid="Hd9l6eMUJb"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10/imbc/20241010201319920jzbh.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한강 작가 [포니정재단 제공]
           </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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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HCFWCyvadw" dmcf-ptype="general">우리나라의 소설가, 한강이 한국 작가로는 최초로 노벨 문학상을 수상했습니다.</p>
          <p dmcf-pid="XO1TOvloLD" dmcf-ptype="general">한국인이 노벨상을 받은 것은 지난 2000년 노벨 평화상을 탄 고 김대중 전 대통령에 이어 두 번째, 24년 만입니다.</p>
          <p dmcf-pid="Z2LQ2P8tnE" dmcf-ptype="general">스웨덴 한림원은 현지시간 10일 올해 노벨 문학상 수상자로 "한국의 작가 한강을 선정했다"고 밝히며, "역사적 트라우마에 맞서고 인간 생의 연약함을 드러낸 강렬한 시적 산문"을 쓴 작가라고 선정 이유를 밝혔습니다.</p>
          <p dmcf-pid="52LQ2P8tek" dmcf-ptype="general">올해 53살인 한 씨는 지난 2016년 소설 '채식주의자'로 한국 최초로 인터내셔널 부커상을 수상했고, 작년에는 제주 4.3사건의 비극을 다룬 소설 '작별하지 않는다'로 프랑스 4대 문학상으로 꼽히는 메디치상을 수상했습니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1EYIEOmeec"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노벨상 홈페이지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10/imbc/20241010201320070drwh.jpg" data-org-width="1280" dmcf-mid="Xs1jUbqynB"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10/imbc/20241010201320070drwh.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노벨상 홈페이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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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p dmcf-pid="tNSwNDkPLA" dmcf-ptype="general"> 노벨상 시상식은 알프레드 노벨의 기일인 12월 10일 스웨덴 스톡홀름과 노르웨이 오슬로에서 열리고, 수상자에게는 상금 1천100만 크로나, 우리돈 약 13억 4천만원과 메달, 증서가 수여됩니다.</p>
          <p dmcf-pid="FRDoRLiBnj" dmcf-ptype="general">문학상에 이어 11일엔 평화상, 14일 경제학상 수상자가 발표될 예정입니다.</p>
          <p dmcf-pid="3y75yZHERN" dmcf-ptype="general">앞서 노벨 생리의학상 수상자는 마이크로RNA 발견에 기여한 미국 생물학자 빅터 앰브로스와 게리 러브컨, 물리학상 수상자는 AI 머신러닝의 기초를 확립한 존 홉필드와 제프리 힌턴이 선정됐습니다.</p>
          <p dmcf-pid="0Bd4Bf2XJa" dmcf-ptype="general">조재영 기자(jojae@mbc.co.kr)</p>
          <p dmcf-pid="ppPbpBzTMg" dmcf-ptype="general">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world/article/6644942_36445.html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MBC&amp;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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