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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뉴스]카카오, 자회사 다음글로벌홀딩스 합병…"기업가치 제고"

온카뱅크관리자

2024-10-10 17:36:02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합병기일 오는 12월 17일</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V2ZJBLiBWW">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fInZrt5rvy"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경기 성남 카카오 판교 아지트. 사진=뉴스1"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10/ked/20241010173605560xvjq.jpg" data-org-width="1200" dmcf-mid="25cUSzuSCY"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10/ked/20241010173605560xvjq.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경기 성남 카카오 판교 아지트. 사진=뉴스1
           </figcaption>
          </figure>
          <p dmcf-pid="4CL5mF1mhT" dmcf-ptype="general">카카오가 경영효율성을 제고하기 위해 자회사 다음글로벌홀딩스를 합병한다.</p>
          <p dmcf-pid="8ho1s3tsSv" dmcf-ptype="general">10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카카오는 다음 달 중 이사회를 열고 다음글로벌홀딩스를 합병할 계획이다. 지배구조를 단순화해 기업가치를 제고하겠다는 취지다. </p>
          <p dmcf-pid="6pl4tP8tCS" dmcf-ptype="general">카카오는 다음글로벌홀딩스 지분 100% 소유하고 있다. 이에 따라 신주를 발행하지 않는 무증자 합병으로 진행된다. </p>
          <p dmcf-pid="PUS8FQ6Fyl" dmcf-ptype="general">다음글로벌홀딩스는 2007년 11월 설립됐다. 카카오와 관련되는 회사의 지배·경영관리업 등의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별도 사업이 있거나 매출이 발생하진 않는 상황. </p>
          <p dmcf-pid="Quv63xP3vh" dmcf-ptype="general">다음글로벌홀딩스의 자본금은 지난해 기준 25억5405만원. 자산과 부채 총계는 각각 11억9217만원, 1111만원이다.</p>
          <p dmcf-pid="x3L5mF1mSC" dmcf-ptype="general">카카오는 다음 달 14일 이사회 승인을 거쳐 다음글로벌홀딩스와의 합병을 확정한다. 합병기일은 오는 12월 17일이다. 만약 이사회 승인을 얻지 못할 경우엔 합병이 무산될 수 있다. </p>
          <p dmcf-pid="ya1nKgLKyI" dmcf-ptype="general">카카오는 최근 핵심사업과 비핵심사업을 분류하는 구조 개편을 추진 중이다. 다음글로벌홀딩스 합병도 카카오 그룹 컨트롤타워인 CA협의체가 계열사 관리를 맡고 있는 만큼 이를 고려한 것으로 풀이된다.</p>
          <p dmcf-pid="WNtL9ao9CO" dmcf-ptype="general">카카오는 "자회사에 대한 소규모 합병이자 신주를 배정하지 않는 무증자 합병으로 합병 전후 연결재무제표상 영향이 동일해 증권을 투자함에 있어 고려해야 할 위험요소는 제한적"이라고 설명했다. </p>
          <p dmcf-pid="YoZJBLiBhs" dmcf-ptype="general">김대영 한경닷컴 기자 kdy@hankyung.com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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