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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의료계·정부 첫 공개 토론회…입장차 재확인

온카뱅크관리자

2024-10-10 17:4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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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yoRTayvaCh" dmcf-ptype="general"> [앵커]</p>
          <p dmcf-pid="We8IJCOJWC" dmcf-ptype="general">오늘 서울의대에서는 '의료개혁'을 두고, 정부와 의료계 간 첫 공개 토론회가 열렸습니다.</p>
          <p dmcf-pid="Yd6CihIiyI" dmcf-ptype="general">개혁 과제를 두고 여러 의견이 오갔지만, 결국 주제가 '의대 증원' 문제로 좁혀지면서 양쪽의 입장차만 확인했는데요.</p>
          <p dmcf-pid="GJPhnlCnTO" dmcf-ptype="general">정부는 의료계에 소모적 갈등을 멈추자며, 여야의정 협의체 참여 등을 재차 촉구했습니다.</p>
          <p dmcf-pid="HnxSovloCs" dmcf-ptype="general">주현지 기자의 보도입니다.</p>
          <p dmcf-pid="XLMvgTSgSm" dmcf-ptype="general">[리포트]</p>
          <p dmcf-pid="ZoRTayvaWr" dmcf-ptype="general">정부의 의대 증원 발표 이후 8개월째 의정 갈등이 이어지는 속에, 정부와 의료계 간 첫 공개 토론회가 열렸습니다.</p>
          <p dmcf-pid="5Q2rMmwMyw" dmcf-ptype="general">정부 측에선 대통령실과 보건복지부, 의료계에선 서울의대 교수 비대위가 참여했습니다.</p>
          <p dmcf-pid="1xVmRsrRhD" dmcf-ptype="general">토론은 의료 개혁을 주제로 시작됐지만, 자연스레 의대 증원 문제가 핵심 쟁점으로 다시 떠올랐습니다.</p>
          <p dmcf-pid="tMfseOmeCE" dmcf-ptype="general">정부는 2천 명 증원에 대해, 연구 결과 등 과학적 근거에 의해 결정된 '최소 숫자'라고 설명했습니다.</p>
          <p dmcf-pid="FU5d7Je7Ck" dmcf-ptype="general">기존 입장과 설명을 거듭 강조한 것입니다.</p>
          <p dmcf-pid="3u1JzidzWc" dmcf-ptype="general">서울의대 교수 비대위 측은 국내 의사 수가 OECD 평균보다 적지만, 이보다 필수, 지역의료에 의사가 적은 것이 더 문제라고 반박했습니다.</p>
          <p dmcf-pid="07tiqnJqlA" dmcf-ptype="general">또, 의사 수 증가로 의료비용 증가가 가속될 거라며, 건강보험료 부담으로 이어질 거라는 우려도 내놓았습니다.</p>
          <p dmcf-pid="pzFnBLiBTj" dmcf-ptype="general">토론을 통해서도 정부와 의료계 간 의견 차를 좁히지 못한 가운데, 정부는 브리핑을 통해 의료계에 대화 참여를 촉구했습니다.</p>
          <p dmcf-pid="UGlVXf2XvN" dmcf-ptype="general">복지부는 오늘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브리핑에서, 의료계에 소모적 갈등을 멈추고 조건과 의제 제한이 없는 대화에 나서달라고 밝혔습니다.</p>
          <p dmcf-pid="uHSfZ4VZla" dmcf-ptype="general">이를 위해 여야의정 협의체 참여와 '의료 인력수급추계위원회' 위원 추천도 재차 요청했습니다.</p>
          <p dmcf-pid="7Xv458f5hg" dmcf-ptype="general">KBS 뉴스 주현지입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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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촬영기자:이호/영상편집:장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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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qfqc8kA8hL" dmcf-ptype="general">주현지 기자 (hj@kbs.co.k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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