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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박병은 "'더러운 돈'? 무조건 가져올 것…사업 벌여서 기부" [엑's 현장]

온카뱅크관리자

2024-10-10 16: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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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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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FSMhxrDxu6"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10/xportsnews/20241010161133924dlag.jpg" data-org-width="1200" dmcf-mid="1gFdtP8tzQ"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10/xportsnews/20241010161133924dlag.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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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3d1R58f5p8" dmcf-ptype="general">(엑스포츠뉴스 용산, 윤현지 기자) '더러운 돈에 손대지 마라' 배우 김대명, 박병은이 영화 같은 상황에 놓였을 때의 선택을 공개했다.</p>
          <p dmcf-pid="0Jte1641F4" dmcf-ptype="general">10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영화 '더러운 돈에 손대지 마라'(감독 김민수)의 언론배급시사회가 열렸다. 현장에는 배우 정우, 김대명, 박병은, 김민수 감독이 참석했다.</p>
          <p dmcf-pid="piFdtP8t7f" dmcf-ptype="general">'더러운 돈에 손대지 마라'는 두 형사가 인생 역전을 위해 완전 범죄를 꿈꾸며 더러운 돈에 손을 댄 후 계획에 없던 사고에 휘말리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p>
          <p dmcf-pid="UxHPG2KG7V" dmcf-ptype="general">이날 김대명은 영화와 같은 상황에 놓일 경우 "저는 안 할 것 같다. 겁이 많아서 도망갈 것 같다"라며 선을 그었다.</p>
          <p dmcf-pid="uMXQHV9Hu2" dmcf-ptype="general">그러나 같은 질문에 박병은은 "저는 무조건 돈을 가져온다. 무조건이다"라며 "후회 없다. 내 가족, 부모, 형제가 아픈데 길가는 선량한 사람의 돈도 아니고 남들 괴롭혀서 생긴 돈이지 않나. 그런 돈이라면 가져갈 것 같다. 이후 조그만한 사업을 하며 벌어서 그걸로 기부를 하겠다"라고 소신 발언해 웃음을 자아냈다.</p>
          <p dmcf-pid="7RZxXf2Xp9" dmcf-ptype="general">김대명은 "영화를 보고 나니 배우, 스태프들이 다 또래였는데 청춘의 한 켠이 떠올라서 열심히 준비했다. 영화만 위해서 달려간 모습이 떠오르더라. 진짜 열심히 했구나 싶다"라며 당시를 떠올렸다.</p>
          <p dmcf-pid="zRZxXf2X3K"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영화 중간에 빨간색 셋업을 입고 등장 하는데, 도저히 감이 안 오더라. 어떤 장면을 찍을까 싶었다. 완성된 영화를 보니까 이런 그림이었구나 했다"라며 인상 깊은 장면을 꼽았다.</p>
          <p dmcf-pid="qe5MZ4VZub" dmcf-ptype="general">'더러운 돈에 손대지 마라'는 오는 17일 극장 개봉한다. </p>
          <p dmcf-pid="Bd1R58f53B" dmcf-ptype="general">사진=엑스포츠뉴스 박지영 기자</p>
          <p dmcf-pid="bvRlMmwMFq" dmcf-ptype="general">윤현지 기자 yhj@xportsnews.com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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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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