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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尹 “韓·中, 규범기반의 합리적 질서 ‘건설적 차원’에서 함께 견인”

온카뱅크관리자

2024-10-09 16:43:22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싱가포르 렉처 강연서 질의응답</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6xLnY3tsus">
          <p dmcf-pid="P9QPIYyjpm" dmcf-ptype="general">싱가포르를 국빈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은 9일(현지시각) 한중 관계에 대해 “중국과의 관계를 인태지역이나 글로벌 차원의 규범기반의 합리적 국제질서를 우리가 함께 견인해 나간다는 그런 건설적 관여 차원에서 만들어 가고 있다”고 밝혔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QLkcFBzTpr"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윤석열 대통령이 9일(현지시각) 싱가포르 오차드호텔에서 열린 제47회 싱가포르 렉처에서 기조연설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09/chosunbiz/20241009162238351uhyb.jpg" data-org-width="5000" dmcf-mid="8vHGPnJq3O"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09/chosunbiz/20241009162238351uhyb.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윤석열 대통령이 9일(현지시각) 싱가포르 오차드호텔에서 열린 제47회 싱가포르 렉처에서 기조연설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figcaption>
          </figure>
          <p dmcf-pid="xNrwU2KGUw" dmcf-ptype="general">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싱가포르 렉처’ 후 진행된 질의응답에서 “국제사회에서 협력과 경쟁이라는 것은 늘 우리가 볼 수 있는 것이지만, 일단 원칙은 규범에 입각한 국제질서라는 큰 틀 안에서 경쟁이 진행돼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p>
          <p dmcf-pid="yu29EhIi7D" dmcf-ptype="general">윤 대통령은 “디테일하게는 어떠한 문제가 발생해도 신속하게 솔직하게 대화해야 한다는 것”이라고 강조했다.</p>
          <p dmcf-pid="W8dev5XDuE" dmcf-ptype="general">그는 “서로에 대한 오해와 선입견을 가지고 이랬을 것이다(추측하는 것이 아니라), 또는 다른 어떤 정보활동을 통해서 간접적으로 얻은 것에 기반해서 문제에 대응할 것이 아니다”라며 “직접 각급의 해당 실무자와 정책 당국자, 또 필요하면 고위급에서 어떠한 문제나 오해가 발생했을 때 즉각적이고 신속하게 대화하고 허심탄회하게 논의를 해야 한다는 것이 갈등과 위기를 관리하는 현실적 방안이라고 생각한다”고 설명했다.</p>
          <p dmcf-pid="Y17ugwEQ3k" dmcf-ptype="general">윤 대통령은 “중국과의 관계에서도 각급 대화 채널과 관계가 복원돼 가고 있기 때문에 저희들은 이것을 충분히 재건하고 추가로 만들어냄으로써 어떤 문제가 발생하더라도 서로 오해가 없이 건설적으로 해결될 수 있도록 노력할 생각”이라고 했다.</p>
          <p dmcf-pid="G3BqjsrRFc" dmcf-ptype="general">아울러 “한미 동맹이 굉장히 안정적이고 튼튼하게 구축돼 있기 때문에 미중간 갈등 문제 또는 경쟁 문제와 관련해 대한민국의 국익이나 기업이 걸려 있을 때에는 저희들이 양쪽에 솔직한 입장을 전달해서 문제가 합리적으로 풀릴 수 있도록 노력할 생각”이라고 했다.</p>
          <p dmcf-pid="HmvS2MQ0zA" dmcf-ptype="general">- Copyright ⓒ 조선비즈 &amp; Chosun.com -</p>
         </section>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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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 한반도, 인도-태평양 평화·번영 획기적 진전" 尹, 싱가포르 총리에 “앞으로 양국 유대관계 더 끈끈해지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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