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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르노도 수소차 만들까? 콘셉트 왜건 ‘엠블럼’ 공개

온카뱅크관리자

2024-10-09 08:5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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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8bLTV4VZWj">
          <p dmcf-pid="6Koyf8f5yN" dmcf-ptype="general"><span><span> -수소연료전지와 전기 배터리 모두 쓸 수 있어<br> -1회 충전 시 최장 1,000㎞ 주행 가능</span></span></p>
          <p dmcf-pid="PnhzajaVva" dmcf-ptype="general"> 르노가 새로운 개념의 수소차 ‘엠블럼’을 공개했다. 콘셉트 왜건의 모습을 하고 있는 엠블럼은 수소연료를 바탕으로 전기모터, 충전식 배터리로 구성해 우수한 주행가능 거리를 확보한 게 특징이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QLlqNANflg"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09/autotimes/20241009075156146bdub.jpg" data-org-width="1000" dmcf-mid="f2QmuzuSSc"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09/autotimes/20241009075156146bdub.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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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xCpdvyvaSo" dmcf-ptype="general"> 9일 업계에 따르면 엠블럼의 가장 큰 특징은 수소 연료 전지와 충전식 배터리 팩이 결합돼 있는 전동화 파워트레인을 사용한다는 점이다. 플러그인하이브리드(PHEV)와 비슷한 개념이며 수소연료전지를 기반으로 고성능 전기모터를 굴리고 외부 전원을 이용해 배터리도 충전해 모두 쓸 수 있다. 올해 초 혼다가 선보인 'CR-V e:FCEV'와 같은 개념을 도입했다. </p>
          <p dmcf-pid="yfjHPxP3yL" dmcf-ptype="general">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후륜에 최고 215마력을 내는 전기모터가 장착돼 있고 바닥에는 40㎾h NMC 배터리 팩이 들어있다. 여기에 2.8㎏의 수소 탱크도 넣어 유기적으로 에너지를 전환하며 성능을 낸다. 저속에서는 전기의 힘을 적극 활용하며 고속으로 갈수록 수소연료가 출력을 더한다. 5분 이내에 수소 충전이 가능하고 약 350㎞를 달릴 수 있다. 여기에 배터리까지 완충됐을 경우 최장 1,000㎞를 간다. </p>
          <p dmcf-pid="W4AXQMQ0ln" dmcf-ptype="general"> 복잡한 파워트레인을 갖고 있지만 엠블렘은 기존 하이브리드나 전기차만큼 무겁지는 않다. 르노는 엔지니어들이 "불필요한 무게를 줄이기 위해 노력했다"며 “1,750㎏ 수준에 달한다”고 외신을 통해 언급했다. 또 “이러한 노력은 친환경차의 성격을 고려한 결과이며 배기가스 배출량은 비슷한 크기의 자동차에 비해 90% 감소했다”고 덧붙였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Y54E3p3Iyi"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09/autotimes/20241009075157412zaea.jpg" data-org-width="1000" dmcf-mid="4x0eSTSgSA"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09/autotimes/20241009075157412zaea.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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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G18D0U0CTJ" dmcf-ptype="general"> 외관은 4800㎜ 길이와 1520㎜의 낮은 높이를 갖춰 날렵한 모습이다. 왜건과 슈팅 브레이크 사이를 형성하고 있고 콘셉트카 성격을 살려 과감한 캐릭터라인이 돋보인다. 또 차체를 매끈하게 다듬어 공기저항 계수는 고작 0.25에 불과하다. 얇은 헤드램프와 세로 형태의 주간주행등, 심플해진 르노 마크도 조명을 넣어 멋을 더한다. </p>
          <p dmcf-pid="Ht6wpuphTd" dmcf-ptype="general"> 이와 함께 굴곡이 상당한 보닛과 측면 펜더가 시선을 사로잡고 두툼한 휠하우스, 독특한 디자인의 휠을 탑재해 미래 지향적인 이미지를 드러낸다. 뒤는 여러 각으로 꺾여있는 테일램프가 눈에 들어온다. 극단적으로 짧은 트렁크 라인은 끝 단을 치켜 올려 스포일러 역할을 겸하고 입체적인 범퍼도 특별함을 강조한다.   </p>
          <p dmcf-pid="XzJlK2KGCe" dmcf-ptype="general"> 한편, 르노 엠블렘은 오는 14일부터 개막하는 2024 파리모터쇼를 통해 대중앞에 모습을 드러낼 예정이다.</p>
          <p dmcf-pid="ZqiS9V9HlR" dmcf-ptype="general">Copyright(c) 오토타임즈. All rights reserved.</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오토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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