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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뉴스]"사이버 공격 피해 83%가 中企…관련 예산 원점 검토해야"

온카뱅크관리자

2024-10-08 09:38:59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과방위 조인철 의원, 5년간 기업 사이버침해사고 신고 건수 집계결과 <br>중소 예산·인력 부족…"정보보호 예산 원점 재검토 필요"</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XOy1a7UlK9">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Z2xL3kA8qK"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8일 조인철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사이버 공격 피해의 83% 가 중소기업에 집중된 것으로 집계됐다.(사진=조인철 의원실) *재판매 및 DB 금지"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08/newsis/20241008093859595lsnc.jpg" data-org-width="720" dmcf-mid="HQwlQHYc92"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08/newsis/20241008093859595lsnc.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8일 조인철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사이버 공격 피해의 83% 가 중소기업에 집중된 것으로 집계됐다.(사진=조인철 의원실) *재판매 및 DB 금지
           </figcaption>
          </figure>
          <p dmcf-pid="52xL3kA89b" dmcf-ptype="general"><br> [서울=뉴시스]최은수 기자 = 최근 중소기업 대상 사이버 침해 피해가 급증한 가운데 관련 예산은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p>
          <p dmcf-pid="1ECYJF1mqB" dmcf-ptype="general">8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인 조인철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 간 사이버 공격 피해의 83%가 중소기업에 집중됐다.</p>
          <p dmcf-pid="tawlQHYc9q" dmcf-ptype="general">신고된 사이버 침해사고는 2019년 418건에서 지난해 1277건으로 3배 이상 증가했다. 전체 신고 건수 4080건의 82.5%인 3364건이 중소기업에 해당됐다.</p>
          <p dmcf-pid="FjmvMZHEKz" dmcf-ptype="general">중소기업에 사이버 침해 피해가 집중되는 배경에는 기업의 예산 및 인력 부족이 주요 원인이 꼽힌다. 다수의 피해 기업에서는 보안 전담 인력조차 없는 경우가 빈번했고, 오래된 버전의 운영체제 소프트웨어를 그대로 사용하거나 사이버 공격이 있었다는 사실을 인지하지 못하는 기업도 상당수였다.</p>
          <p dmcf-pid="3eaw9lCnf7" dmcf-ptype="general">이에 과기부는 중소기업의 정보보호 수준을 제고하고 사이버 침해사고 예방 및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지난 2014년부터 ‘지역 중소기업 정보보호 지원’ 사업을 진행해 왔다.</p>
          <p dmcf-pid="07VMHonb2u" dmcf-ptype="general">해당 사업은 연간 1555개 기업이 참여할 정도로 기업의 호응이 높았다. 그러나 2023년 105억원이던 사업 예산은 금년도 58억원으로 줄었다. 2025년도 정부 예산안은 4분의1 규모로 축소된 26억원이다.</p>
          <p dmcf-pid="pYFqm4VZ9U" dmcf-ptype="general">조인철 의원은 “중소기업의 피해는 곧 이들이 거래하고 있는 중견·대기업은 물론 정부까지 피해가 확산될 수밖에 없다”라며 “내년도 예산안의 원점 재검토를 비롯한 정부의 적극적 대처가 필요할 것”이라고 촉구했다.</p>
          <p dmcf-pid="UKPitANf2p" dmcf-ptype="general"><span>☞공감언론 뉴시스</span> eschoi@newsis.com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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