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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김희애 “‘특급칭찬이야’ 김영철 성대모사, 존중은 하는데 좀 달라” (짠한형)

온카뱅크관리자

2024-10-07 19:3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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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배우 김희애가 자신을 성대모사한 코미디언 김영철을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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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7일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는 ‘설경구 장동건 김희애 {짠한형} EP. 62 짠한형에서 大배우들이 살아남는 법’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는 영화 ‘보통의 가족’의 주역인 배우 김희애, 설경구, 장동건이 게스트로 출연해 신동엽을 만나는 모습이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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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영상에서 김희애는 과거 김영철이 드라마 ‘밀회’에서 김희애의 대사 “특급칭찬이야”를 성대모사해 화제가 된 것을 언급하며 “제가 영향이 된다면 좋다”고 떨떠름하게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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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그러자 신동엽은 “누나 영철이 싫지?”라고 돌직구로 물어봤고, 옆에 있던 설경구는 “내가 물어봤는데 ‘싫다’더라”고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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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07/ilgansports/20241007193755362ooyh.png" data-org-width="800" dmcf-mid="ZGP2jJe7Nl"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07/ilgansports/20241007193755362ooyh.pn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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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김희애는 “(김영철이) 흉내 내는 게 조금 다르다. 다른 사람이 하는 건 귀엽고 고맙다. 그건 홍보해 주는 것 같고 ‘나를 이렇게 보고 있구나’ 하는데, 영철 씨가 하는 건 뭔지 모르게 다르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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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이어 김희애는 “근데 영철 씨가 어디 가서 ‘내가 흉내 내는 걸 좋아한다’고 했다더라. 그래서 ‘난 그런 얘기한 적 없다’고 했는데 또 ‘내가 자기를 싫어한다고 했다’고 그랬다. 그래서 무슨 말을 못하겠다”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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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그는 “근데 그게 자기 직업이 개그맨이지 않나. 약간 과장해야 사람들이 재미있어야 하는데 그건 존경하고 존중한다. TV 나와서 내 흉내 내는 걸 좋아한다는 건 아니다. 그래서 조금 조심스럽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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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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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배우 김희애가 술마시다 응급실이라니.."창피했다" ('짠한형') '관저 의혹' 관련 행안부 공무원들, 야당 주도로 증인 채택‥국민의힘 "할리우드 액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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