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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북, 개헌서 '새 해상 국경' 주장할 듯..."도발하면 응징"

온카뱅크관리자

2024-10-03 19:09:08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북, 다음 주 개헌 예상…영토·영해 규정 신설할 듯<br>북, NLL 줄곧 부정…새 해상 국경선 주장 가능성<br>북, 새 규정 빌미로 도발 가능성…정부도 주시</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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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5V1NwANfeS" dmcf-ptype="general">[앵커] </p>
          <p dmcf-pid="1V1NwANfnl" dmcf-ptype="general">남북 사이 해상 국경 역할을 해온 북방한계선, NLL을 부정해온 북한이 다음 주 개헌 작업을 통해 새로운 해상 국경선을 주장할 것으로 보입니다. </p>
          <p dmcf-pid="tDRZp1Zwdh" dmcf-ptype="general">이에 따른 도발 우려도 커지고 있는데, 한미 해군이 연합 훈련을 하며 작전 수행 능력을 재차 점검했습니다. </p>
          <p dmcf-pid="FN8y5YyjRC" dmcf-ptype="general">김대겸 기자입니다. </p>
          <p dmcf-pid="3APYtHYcLI" dmcf-ptype="general">[기자] </p>
          <p dmcf-pid="0dBOTCOJdO" dmcf-ptype="general">오는 7일, 북한은 우리 국회 격인 최고인민회의를 열어 헌법을 개정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p>
          <p dmcf-pid="pzWJNnJqJs" dmcf-ptype="general">지난해 말,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남북 관계를 적대적 두 국가로 규정함에 따라 영토와 영해 규정을 신설하는 등 후속 조치가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p>
          <p dmcf-pid="UGD9PV9Hnm" dmcf-ptype="general">영토의 경우 남북이 휴전선을 사이에 두고 있는 만큼 휴전선 이북으로 영토를 설정할 가능성이 크지만, 해상 경계선은 상황이 다릅니다. </p>
          <p dmcf-pid="u9ZgENg2Lr" dmcf-ptype="general">북한은 과거에도 서해 5도를 기점으로 한 북방한계선, NLL을 줄곧 부정해왔습니다. </p>
          <p dmcf-pid="77ydaidznw" dmcf-ptype="general">지난 1999년엔 연평도와 백령도 인근 수역을 포함한 해상 경계선을 주장했고, 2000년대 중반 이후 한발 물러서긴 했지만 여전히 NLL 이남인 '서해 경비계선'을 주장하고 있습니다. </p>
          <p dmcf-pid="z60kODkPnD" dmcf-ptype="general">지난 1월엔 NLL을 콕 집어 '불법', '무법'이라 비난하며 긴장 수위를 한껏 올리기도 했습니다. </p>
          <p dmcf-pid="qoVSHTSgiE" dmcf-ptype="general">##윤 대통령 "北 정치적 도발"…서해 NLL 인근 ##도발 가능성(24.1.16 최민기 선배 리폿) </p>
          <p dmcf-pid="B7ydaidzLk" dmcf-ptype="general">[조선중앙TV(지난 1월 16일) : 불법 무법의 북방한계선을 비롯한 그 어떤 경계선도 허용될 수 없으며 대한민국이 우리의 영토·영공·영해를 0.001㎜라도 침범한다면 그것은 곧 전쟁 도발로 간주 될 것입니다.] </p>
          <p dmcf-pid="bqYijLiBMc" dmcf-ptype="general">정부도 북한이 현재의 북방 한계선인 NLL보다 더 남쪽으로 해상 국경선을 설정한 뒤, 이를 도발의 빌미로 삼을 가능성을 주시하고 있습니다. </p>
          <p dmcf-pid="K9ZgENg2nA" dmcf-ptype="general">이런 가운데, 한미 해군은 지난 2일부터 포항 동쪽 해상에서 연합 해상 훈련을 진행했습니다. </p>
          <p dmcf-pid="9DRZp1Zwnj" dmcf-ptype="general">특히 이번 훈련에는 '작은 항공모함'으로 불리는 미 해군 강습상륙함 복서함이 F-35B 스텔스 전투기 수십 대를 싣고 훈련에 참가해 그 위용을 과시했습니다. </p>
          <p dmcf-pid="2mJt73tseN" dmcf-ptype="general">[문가영 / 해군 마라도함 작전관 : 이번 훈련을 통해 한미 해군은 적의 어떠한 도발에도 단호히 응징할 수 있는 최고도의 전투준비 태세를 확립할 수 있었습니다.] </p>
          <p dmcf-pid="VZmfM8f5Ja" dmcf-ptype="general">한미 양국은 해상 기동훈련과 상륙기동부대 호송훈련, 방공전 훈련 등을 통해 북한의 어떠한 위협에도 공동 대응하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보여줬다고 평가했습니다. </p>
          <p dmcf-pid="fzWJNnJqRg" dmcf-ptype="general">YTN 김대겸입니다. </p>
          <p dmcf-pid="4hgUK7Uleo" dmcf-ptype="general">영상편집 : 마영후 </p>
          <p dmcf-pid="8lau9zuSRL" dmcf-ptype="general">디자인 : 김진호 </p>
          <p dmcf-pid="6Wkb89bYLn" dmcf-ptype="general">화면제공 : 대한민국 해군 </p>
          <p dmcf-pid="PTAqfbqyRi" dmcf-ptype="general">YTN 김대겸 (kimdk1028@ytn.co.kr)</p>
          <p dmcf-pid="QHw2Qf2XiJ" dmcf-ptype="general">※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p>
          <p dmcf-pid="xgfvXyvaed" dmcf-ptype="general">[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p>
          <p dmcf-pid="ywe5Ut5rie" dmcf-ptype="general">[전화] 02-398-8585 </p>
          <p dmcf-pid="WuTegJe7nR" dmcf-ptype="general">[메일] social@ytn.co.kr</p>
          <p dmcf-pid="YXrVx4VZeM" dmcf-ptype="general">[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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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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