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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韓마약사범, 최근 3년간 해외수감 가장 많은 국가는?

온카뱅크관리자

2024-10-03 18:56:00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일본이 가장 많아…해외수감 마약사범 수 매년 증가세</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6lar9zuSA7">
          <p dmcf-pid="PtHpcgLKku" dmcf-ptype="general"> [이데일리 신민준 기자] 최근 3년간 우리나라 마약사범의 해외수감이 가장 많은 국가는 일본으로 나타났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QZWFNnJqaU"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2024년 상반기 해외수감 마약사범 현황. (자료=차지호 의원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03/Edaily/20241003184506807zqua.jpg" data-org-width="272" dmcf-mid="8E2MGvloNz"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03/Edaily/20241003184506807zqua.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2024년 상반기 해외수감 마약사범 현황. (자료=차지호 의원실.)
           </figcaption>
          </figure>
          <div dmcf-pid="x9z4SOmeop" dmcf-ptype="general">
           3일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소속 차지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외교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3년간 마약사범으로 해외 수감 중인 우리나라 국민이 가장 많은 나라는 일본이었다. 국가별로 지난 2022년 일본에서 153명, 중국에서 68명의 우리나라 국민이 각각 마약 범죄로 수감됐다. 
          </div>
          <p dmcf-pid="ygJA73tsg0" dmcf-ptype="general">해외 수감 마약사범은 지난해 일본 143명, 중국 55명으로 나타났다. 올해 상반기에는 일본 118명, 중국 56명으로 집계됐다. 일본 수감자 수가 꾸준히 높은 수치를 기록하고 있다. </p>
          <p dmcf-pid="WhmTM8f5o3" dmcf-ptype="general">지난해 중국에서는 마약 판매를 이유로 우리나라 영사가 접견도 하지 못한 채 우리나라 국민이 사형 되기도 했다.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해외 마약사범으로 수감 중인 우리나라 국민은 총 278명이었다. 올해 상반기 집계는 267명으로 해외에 수감 중인 마약사범이 크게 늘어나고 있다. </p>
          <p dmcf-pid="YLeNUt5rNF" dmcf-ptype="general">차지호 의원은 “해외에 수감된 우리나라 국민의 인권 보호를 위해 외교부는 더욱 적극적인 외교적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 며 “마약 관련 범죄로 수감 중인 나라들은 대부분 한국인이 자주 방문하는 국가들인 만큼 외교부와 재외공관이 우리 국민의 안전에 더 큰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강조했다.</p>
          <p dmcf-pid="GTCGJxP3kt" dmcf-ptype="general">신민준 (adonis@edaily.co.kr)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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