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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그시절’ 10대로 돌아간 진영 “젊음을 연기했다” [SS현장]

온카뱅크관리자

2024-10-03 18:5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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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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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QiP9AonbnY"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다현-진영. 사진 | 연합"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03/SPORTSSEOUL/20241003185300334mysx.jpg" data-org-width="700" dmcf-mid="4NHSbuphiZ"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03/SPORTSSEOUL/20241003185300334mysx.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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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현-진영. 사진 |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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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xae8wANfeW" dmcf-ptype="general"><br> [스포츠서울 | 부산=함상범 기자] 배우 진영과 다현이 10대부터 30까지 연기하게 된 소회를 전했다.</p>
          <p dmcf-pid="y9U5Qf2XMy" dmcf-ptype="general">진영과 다현은 3일 오후 4시30분 부산 해운대구 CGV 센텀시티에서 열린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 관객과의 대화에 참석했다.</p>
          <p dmcf-pid="WvmAZWTNeT" dmcf-ptype="general">‘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는 제29회 부산국제영화제 ‘한국영화의 오늘-파노라마’ 부문에 초청됐다. 작품은 선아(다현 분)에게 고백하기까지 수많은 날을 보낸 철없었던 진우(진영 분)의 열여덟 첫사랑 스토리다. 아시아 및 중화권에서 최고의 흥행 기록을 달성했던 동명의 대만 영화를 리메이크한 영화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YyOk1GWALv"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부산국제영화제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 현장. 사진 | 함상범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03/SPORTSSEOUL/20241003185300858zxbf.jpg" data-org-width="700" dmcf-mid="8q7tM8f5JX"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03/SPORTSSEOUL/20241003185300858zxbf.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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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국제영화제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 현장. 사진 | 함상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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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GHlr05XDiS" dmcf-ptype="general"><br> 두 배우를 비롯해 6명의 주요 배우들은 10대부터 30대까지 10여 년 넘는 시간을 연기한다. 특히 30대에 접어든 진영과 30대를 앞둔 다현은 약 10년을 되돌린 연기를 펼쳐야 했다.</p>
          <p dmcf-pid="Hx27LeMUJl" dmcf-ptype="general">진영은 “원래 원작을 좋아해서 다섯 번 정도 봤다. 대본 들어오기 한 달 전에 들어왔는데, 리메이크가 됐다. 이건 운명이라고 생각했다”며 “저는 젊음을 노력했다. 따지고 보면 진우와 저의 지금 나이 차이는 두 배가 더 난다”고 말했다.</p>
          <p dmcf-pid="Xe4Baidzdh" dmcf-ptype="general">이어 “걱정을 많이 했던 것 같다. 교복이 어울리고 그 느낌을 잘 내야 하는데 조금 힘들었다. 디테일하게 신경쓴 건 액션”이라며 “진우만의 느낌으로 그 액션이 어설프지만 디테일하게 하려고 노력했다”고 설명했다.</p>
          <p dmcf-pid="ZvmAZWTNiC" dmcf-ptype="general">다현은 “저한테 시나리오 자체가 들어온 것만으로 행복했다. 연기한다면 교복 입은 모습을 하고 싶었다. 마침 영화가 들어와서 안 할 이유가 없었다”라고 말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5nQ2cgLKeI"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그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 포스터. 사진 | 영화사테이크"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03/SPORTSSEOUL/20241003185301100yezk.jpg" data-org-width="577" dmcf-mid="6D7tM8f5RH"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03/SPORTSSEOUL/20241003185301100yezk.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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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 포스터. 사진 | 영화사테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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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1Nd6rcj4RO" dmcf-ptype="general"><br> 특별히 노력한 점이 있냐는 질문에 대해 “저는 제 자신이 될 준비를 했던 것 같다”고 했다. 걸그룹 트와이스를 오랫동안 해온 다현은 감정을 표현하기 보단 감추는 데 익숙할 수밖에 없다. 반대로 10대의 선아는 자신의 감정을 가감없이 표출한다.</p>
          <p dmcf-pid="tgR4DjaVds" dmcf-ptype="general">다현은 “지금까진 아무 필터없이 감정 표현을 한적이 없었다. 솔직한 내가 돼야 선아를 연기할 수 있을 것 같았다. 그걸 깨는 노력을 했던 것 같다. 살다보면 화날 때도 있는데, 저는 화낸 적이 언제 였나 싶을 정도로 오래됐다. 나를 만들기 위해 공을 들였다. intellybeast@sportsseoul.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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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서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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