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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김은지, 여자리그 17연승… 역대 3위 기록

온카뱅크관리자

2024-10-03 08:09:00

<b><font color="#951015"><table class="nbd_table"><tbody><tr><td><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70/2024/10/03/080933686_1002-w1.jpg" alt=""><p>김은지 9단(오른쪽)이 오정아 5단을 맞아 첫 전투에서 크게 득점하며 97수 만에 판을 끝냈다. 이 승리로 개막 11연승, 지난 시즌부터 17연승.</p></td></tr></tbody></table><br></font></b><div><b><font color="#951015">2024 NH농협은행 여자바둑리그 통합 11R<br>평택브레인시티, 스미레 패배에도 1위 
사수</font></b><br><br>(한게임바둑=한창규 기자) 이번 시즌 처음으로 펼쳐진 통합 라운드가 순위표의 간격을 더 촘촘하게 붙여 놓았다. 2일 저녁에 열린 
2024 NH농협은행 여자바둑리그 11라운드는 매 경기 치열하게 맞서며 세 경기에서 2-1 스코어로 팀 승패가 갈렸다. 
<br><br>평택브레인시티는 선두 자리를 지켰다. 주장 스미레 3단이 3지명 박태희 3단에게 패했으나 2지명 김주아 3단과 3지명 고미소 
2단이 2-1 승리를 일궈냈다.<br><br>김주아 3단은 연승자 간의 리턴매치에서 김경은 4단을 꺾고 8연승에 성공했다. 고미소 2단은 상대팀 
1지명 김혜민 9단을 꺾는 기염을 토했다. 여자랭킹 28위가 7위를 잡았고, 상대전적 4패를 극복했다. 패한 포스코퓨처엠은 6위로 
내려갔다.<br><br><table class="nbd_table"><tbody><tr><td><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70/2024/10/03/081011224_1002-w2.jpg" alt=""><p>3지명 고미소 2단(오른쪽)이 상대팀 주장 김혜민 9단을 잡은 승리가 평택브레인시티의 선두 사수에 결정적 역할을 했다. 상대전적 4연패 후 첫승.</p></td></tr></tbody></table><br>H2DREAM삼척은 디펜딩 챔피언의 저력을 발휘했다. 2지명 정유진 4단과 3지명 김은선 6단의 활약으로 부광약품을 
2-1로 누르고 7라운드부터 5연승을 달렸다. 그 사이 5위였던 순위도 2위로 올라섰다. 선두와는 한 게임 차.<br><br>여수세계섬박람회는 
6위로 떨어질 위기에서 조혜연 9단의 대역전승에 힘입어 4위를 지켰다. 김상인 3단을 맞아 패색이 짙었으나 종반의 2% 승률을 기적처럼 
뒤집었다. 신생팀 철원한탄강주상절리길은 1승10패로 혹독한 데뷔 시즌.<br><br>앞 라운드에서 영봉패를 당하며 3연패 수렁에 빠졌던 
부안붉은노을은 보령머드를 3-0으로 완파하고 4위 여수세계섬박람회를 승차 없이 추격했다. 8라운드까지 1위를 달려 왔던 보령머드는 두 경기 연속 
영봉패로 크게 흔들렸다.<br><br><table class="nbd_table"><tbody><tr><td><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70/2024/10/03/081011261_1002-w3.jpg" alt=""><p>H2DREAM삼척의 3지명 김은선 6단(오른쪽)이 10살 후배의 2지명 최서비 초단을 꺾고 팀 승리를 이끌었다.</p></td></tr></tbody></table><br>개인 다승에서는 개막 11연승에 성공한 김은지 9단이 선두를 질주했다. 지난 시즌부터 셈하면 17연승. 
이는 역대 최다연승 공동 3위 기록이다(1위는 최정 9단의 27연승, 2위는 김채영 9단의 22연승). 또한 최정 9단이 유일하게 2021시즌에 
작성한 바 있는 단일시즌 전승 기록에도 한 발 다가섰다.<br><br>김은지 9단 뒤로는 9승2패의 스미레 3단과 김주아 3단이 공동 2위를 
형성하고 있다. 오유진 9단(8승2패), 김은선 6단(8승2패), 김채영 9단(8승3패)은 공동 4위.<br><br>8개팀이 더블리그를 벌여 
포스트시즌에 오를 네 팀을 가려내는 정규시즌은 다음 주 목요일부터 12라운드를 순차적으로 벌인다. 대진은 여수세계섬박람회-부안붉은노을(10일), 
포스코퓨처엠-부광약품(11일), 보령머드-H2DREAM삼척(12일), 철원한탄강주상절리길-평택브레인시티(13일).<br>
<div><br></div><div><table class="nbd_table"><tbody><tr><td><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70/2024/10/03/081012470_1002-wd.jpg" alt=""><p></p></td></tr></tbody></table><table class="nbd_table"><tbody><tr><td><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70/2024/10/03/081012598_1002-wr.jpg" alt=""><p></p></td></tr></tbody></table><table class="nbd_table"><tbody><tr><td><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70/2024/10/03/081011267_1002-w4.jpg" alt=""><p>직전 라운드에서 자신이 빠지면서 팀도 영봉패로 주저앉았던 오유진 9단(왼쪽). 김민서 3단과의 1지명 대결에서 쾌승을 거두며 팀도 완봉승으로 일어섰다.</p></td></tr></tbody></table><table class="nbd_table"><tbody><tr><td><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70/2024/10/03/081011356_1002-w5.jpg" alt=""><p> 여자바둑리그의 맏언니 조혜연 9단(오른쪽)이 김상인 3단에게 대역전승을 거두고 여수세계섬박람회에 귀중한 1승을 안겼다.</p></td></tr></tbody></table><table class="nbd_table"><tbody><tr><td><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70/2024/10/03/081012470_1002-w6.jpg" alt=""><p>전반기의 리턴매치에서 박태희 3단(오른쪽)이 경솔한 실수가 여러 차례 나온 스미레 3단에게 역전승으로 설욕했다.</p></td></tr></tbody></table><table class="nbd_table"><tbody><tr><td><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70/2024/10/03/081011470_1002-w7.jpg" alt=""><p>팀별로 자리한 검토실 모습.</p></td></tr></tbody></table><table class="nbd_table"><tbody><tr><td><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70/2024/10/03/081012470_1002-w8.jpg" alt=""><p>신생팀 평택브레인시티를 이끌고 있는 안형준 감독(오른쪽)과 안형준 코치 형제.</p></td></tr></tbody></table><br></div></div>

‘전국체전 강원선수단 결단식’ 열려…1,400여 명 참가 대낮 카페 테라스에 똥싸고 도망친 긴머리男..사장 "정말 한바가지였다" 경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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