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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50만달러부터 경매' 오타니 50-50 홈런공 놓고 법정 다툼

온카뱅크관리자

2024-09-27 09:3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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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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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GueSa31mz2"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시즌 50호 홈런을 치고 베이스를 도는 오타니 쇼헤이 [게티이미지/AFP=연합뉴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9/27/yonhap/20240927092545662vbie.jpg" data-org-width="1200" dmcf-mid="WAxCL1XD3f"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9/27/yonhap/20240927092545662vbie.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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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즌 50호 홈런을 치고 베이스를 도는 오타니 쇼헤이 [게티이미지/AF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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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HBnWcu0CU9" dmcf-ptype="general">(서울=연합뉴스) 이대호 기자 =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에서 사상 최초로 50홈런-50도루 대기록을 달성한 오타니 쇼헤이(30·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의 시즌 50호 홈런공을 놓고 법정 다툼이 벌어졌다.</p>
          <p dmcf-pid="XbLYk7phUK" dmcf-ptype="general">미국 ESPN은 관중석에서 자기가 먼저 공을 잡았는데 다른 관중이 이를 훔쳐 갔다며 경매를 중지해달라는 가처분 신청이 플로리다주 법원에 접수됐다고 27일(한국시간) 보도했다.</p>
          <p dmcf-pid="ZKoGEzUl3b" dmcf-ptype="general">오타니는 지난 20일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 론디포파크에서 열린 마이애미 말린스전에서 시즌 50호 홈런을 터트려 50홈런-50도루 고지를 정복했다.</p>
          <p dmcf-pid="5RmuvP41UB" dmcf-ptype="general">오타니의 50호 홈런공을 잡은 이는 플로리다 출신의 크리스 벨란스키다.</p>
          <p dmcf-pid="1es7TQ8tUq" dmcf-ptype="general">벨란스키는 공을 잡은 뒤 미국 뉴저지 소재 경매 업체인 골딘 옥션에 이를 넘겼다.</p>
          <p dmcf-pid="tPE3Cf9H3z" dmcf-ptype="general">공이 경매에 부쳐질 경우 시작가는 50만 달러(약 6억6천만원)이며, 450만 달러(약 59억원)를 내면 경매 마감일까지 기다리지 않고 즉시 구매할 수 있다.</p>
          <p dmcf-pid="FQD0h42Xu7" dmcf-ptype="general">가처분 신청을 제기한 사람은 18세로 알려진 맥스 매터스다.</p>
          <p dmcf-pid="3xwpl8VZ7u" dmcf-ptype="general">자신이 먼저 잡은 공을 벨란스키가 빼앗아 갔다고 주장하는 매터스는 벨란스키에 대한 폭행 혐의까지 주장하고 있다.</p>
          <p dmcf-pid="0qiyAU3I3U" dmcf-ptype="general">이들의 가처분 신청에도 골딘 옥션은 예정대로 경매를 강행하겠다는 뜻을 밝혔다.</p>
          <p dmcf-pid="pBnWcu0Czp" dmcf-ptype="general">골딘 옥션은 ESPN에 "소송이 제기된 사실을 알고 있으며, 공개된 영상과 사진을 분석한 결과 경매를 그대로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p>
          <p dmcf-pid="UbLYk7phz0" dmcf-ptype="general">4bun@yna.co.kr</p>
          <p dmcf-pid="7VNZrbzTUF" dmcf-ptype="general">▶제보는 카톡 okjeb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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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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