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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굿파트너' 남지현, 피오와 원나잇 신에 입 열었다…"시청자 분노 이해" [엑's 인터뷰]

온카뱅크관리자

2024-09-25 12:0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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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9/25/xportsnews/20240925120839223daps.jpg" data-org-width="550" dmcf-mid="Zfu1PJRuzy"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9/25/xportsnews/20240925120839223daps.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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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br><br> (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굿파트너' 남지현이 시청자들의 호불호가 갈렸던 원나잇 장면에 대해 언급했다.<br><br> 25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서 최근 종영한 SBS 금토드라마 '굿파트너' 남지현의 라운드 인터뷰가 진행됐다.<br><br> '굿파트너'는 이혼이 천직인 스타변호사 차은경(장나라 분)과 이혼은 처음인 신입변호사 한유리(남지현)의 차갑고 뜨거운 휴먼 법정 오피스 드라마다. 극중 남지현은 탄탄한 연기력을 바탕으로 타인의 아픔에 공감할 줄 아는 다정함, 올바른 길로 나아가려는 단단함을 갖춘 한유리를 연기했다.<br><br> 닐슨코리아 기준 시청률 7.8%로 출발한 '굿파트너'는 흥미로운 전개와 흡입력 있는 연기로 7화 만에 최고 시청률을 기록, 이후 잠시 숨고르기에 들어선 후 마지막화 시청률 15.2%로 유종의 미를 거뒀다. <br><br>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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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0A57ijg2zC"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9/25/xportsnews/20240925120840518grdt.jpg" data-org-width="550" dmcf-mid="5BWCu9BW0T"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9/25/xportsnews/20240925120840518grdt.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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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br><br> 남지현은 "오랜만의 16부작인데, 촬영 기간이 꽉 찬 6개월 정도여서 길지는 않았다"며 "너무 더운 여름 중간에 끝나서 체력적으로 많이 지쳤지만 그래도 현장이 너무 좋아 뿌듯하게 끝났다"고 종영 소감을 전했다.<br><br> 이어 "마지막 방송을 배우, 스태프들과 모여서 봤다. 제작사 사무실에서 봤는데, 다 같이 보니까 되게 새롭더라. 감사하고 뿌듯한 마음이 크다"고 덧붙였다.<br><br> 뜻밖의 높은 시청률에 대해서는 "우선 놀랐다. 요즘 시청률이 잘 나오는 게 힘들지 않냐"며 "많이 놀라고 기뻤지만, 현장에서는 변하는 것 없이 똑같이 좋은 분위기 그대로 방심하지 않고 열심히 찍었다"고 전했다.<br><br> 흥행 비결에 대해 남지현은 "이혼 전문 변호사 이야기고, 이혼하고 싶은 분들이나 그런 상황에 처한 분들이 찾아오지 않냐. 케이스가 엄청 부각되는 드라마일 거라고 생각하셨지만 사실 우리는 그 속의 사람들에게 집중하는 이야기였다"고 입을 열었다.<br><br> 이어 "사건이 흘러가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 안에서 사건을 겪고 있는 사람의 마음은 어떤지, 그걸 해결해주려 하는 사람의 마음은 어떤지 그런 이야기를 전하고 싶은 드라마였기 때문에 많은 분들의 공감을 산 게 아닌가 싶다"고 덧붙였다.<br><br>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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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9/25/xportsnews/20240925120843118vdaj.jpg" data-org-width="811" dmcf-mid="1AMgy5HE7v"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9/25/xportsnews/20240925120843118vdaj.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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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br><br> 그런 가운데 남지현은 급전개 러브라인(?)으로 호불호가 갈렸던 한유리와 전은호(피오)의 베드신 장면에 대해서도 입을 열었다.<br><br> 한유리의 변호사 동기이자 남사친으로 활약하고 있는 전은호가 술김에 하룻밤을 보내게 되자, 일부 시청자들은 다소 클리셰적이고 시대착오적 전개라는 비판했던 바.<br><br> 이에 대해 남지현은 "처음 대본을 봤을 땐, 유리도 은호도 아직 서투른 모습들이 있었다. 좌충우돌 사건들이 벌어지기도 하는데, 둘 다 좋은 사람이라서 다행이었다"며 "어떻게 보면 귀여운 실수 같은 것이지만 시청자들 반응을 이해했다. 불편하실 수 있겠구나 싶었다"고 말했다.<br><br> 이어 "우리는 은호와 유리의 뒷이야기를 알고 있는데, 방송상으로는 해당 장면(5회) 이후로 결방을 하지 않았냐. 설명이 더 멈췄다. 분노하실 만하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br><br> 그러면서 "사고처럼 시작된 관계지만, 유리 옆에 은호가 얼마나 든든한 존재로 남게 되는지 시간을 두고 지켜봐주셨으면 하는 바람이 있었다"고 덧붙였다.<br><br> 사진=매니지먼트 숲 제공, SBS</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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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7w0KaDc63m" dmcf-ptype="general">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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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굿파트너' 남지현 "시청자 반응 가장 궁금했던 작품, 대리 쾌감" [인터뷰 스포] '굿파트너' 남지현 "피오와 러브라인? 시청자 분노 이해해" [인터뷰]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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