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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감동의 대서사시...'극장판 고래와 나' 베일 벗었다

온카뱅크관리자

2024-09-23 17:45:40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오는 10월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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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HN스포츠 김인강 인턴기자, 정에스더 기자) 화제를 모았던 SBS 다큐멘터리 '고래와 나' 극장판이 예고편을 공개하며 기대감을 높였다. 
 오는 10월 개봉하는 영화 '극장판 고래와 나'의 티저 예고편이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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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극장판 고래와 나'는 지구를 품은 경이로운 고래의 세계를 통해 생명으로 연결된 우리가 지켜야 할 위대한 여정을 그린 영화로 대한민국 최초로 고래의 모든 것에 관해 이야기하는 본격 고래 블록버스터 다큐멘터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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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래는 인간과 같은 삶을 바닷속에서 살고 있다. '극장판 고래와 나'는 드넓은 바다에 은신한 고래의 경이로운 삶과 죽음이 나아가 해양 생명과 기후 위기, 환경문제로 이어짐을 보여준다. 결국 모든 동물이 하나의 생태계 안에서 연관돼 있음을, 인간들의 욕심 탓에 죽어가는 생태계를 보여주며 이를 하나의 작품으로 담아냈다.
 특히 배우 한지민과 박해수가 내레이션을 맡아 고래의 여정에 힘을 실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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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극장판 고래와 나'는 7년간의 제작 기간 동안 북극, 남극, 프랑스, 아이슬란드, 멕시코, 몽골, 통가, 페루 등 세계 20개국 30개 지역에서 촬영을 진행했다. 국내 최초 8K RED 카메라 수중촬영을 했을 뿐 아니라, 허먼 멜빌의 소설 '모비 딕'의 주인공인 향고래 포착과 고래의 수유 장면 촬영에도 성공했다.
 여기에 고래의 키스와 춤, 북극곰과 벨루가의 먹이사슬, 영국 자연사 박물관 수장고 공개, 대형 고래 과학 부검 등 국내 다큐멘터리 역사에 기록될 수많은 최초의 순간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캐나다에서 전해온 흰돌고래와 북극곰의 생존기, 고래가 죽어가면서 인간에게 남긴 메시지 등 300테라바이트 분량의 데이터에 기록된 놀라운 장면을 만나볼 수 있다. 
 앞서 '고래와 나'는 제51회 한국방송대상 대상, 2023 방송콘텐츠대상 대상, 2023 한국방송비평상 다큐멘터리상, 제60회 백상예술대상 TV부문 예술상(촬영), 2023년 12월 이달의 PD상, 2023년 12월 이달의 좋은 프로그램 최우수상, 2024 뉴욕필름페스티벌 본상, 2024 휴스턴국제영화제 금상을 휩쓸었다. '극장판 고래와 나'는 제21회 서울국제환경영화제, 2024 국제해양영화제에 초청되어 호평을 이끌었고, 제4회 누벨바그영화제 장편 대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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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드넓은 바다에 은신한 고래의 역동적인 생명력 안에 해양 생명과 기후 위기, 환경문제를 담은 '극장판 고래와 나'를 더 많은 관객이 볼 수 있도록 오는 10월 11일까지 텀블벅 펀딩을 진행한다. 
 한편, 영화 '극장판 고래와 나'는 오는 10월 개봉한다.
  
 사진=썬더필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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