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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사당귀’ 전현무, KBS 신입 아나운서 멘토 요청에 “혼나던 기억밖에 없어”

온카뱅크관리자

2024-09-15 13: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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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KBS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9/15/ilgansports/20240915130730740aatb.jpg" data-org-width="800" dmcf-mid="8mMEwk5rcW"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9/15/ilgansports/20240915130730740aatb.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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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K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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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송인 전현무가 이재홍 KBS로부터 신입 아나운서들의 멘토 요청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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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15일 방송되는 KBS 2TV 예능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KBS 아나운서실 집행부 회의가 그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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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앞선 녹화에서 엄지인 아나운서는 회의 도중 “(후배들 사이에서) 합평회를 많이 하고 싶다는 이야기가 있더라. 멘토링 프로그램을 하면 어떠냐?”라고 발의했다. 
           <br>
           <br>이재홍 아나운서 실장은 “(손)범수 형이나 (김)병찬이 형은 어때?”라고 제안했지만, 엄지인 아나운서는 “후배들이 전현무를 마르고 닳도록 찾더라”라며 최근 신입 아나운서의 롤모델로 떠오른 전현무를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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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이에 이재홍 아나운서 실장은 “전현무만큼 대중에게 인기 많고 관심받는 아나운서가 있을까?”라며 곧바로 섭외 전화하는 추진력을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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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맨날 혼나던 기억밖에 없다. 경위서 안 들고 가도 되는 거냐”고 받아친 전현무는 본인이 후배들이 보고 싶어 하는 선배 1위라는 말에 “(합평회를 보고) 옛날 제 모습을 보는 것 같아 너무 짠했다. 합평회를 아직도 잊지 못한다. 뭐라고 욕먹었는지 아직도 기억난다”고 말해 이재홍 아나운서 실장을 포복절도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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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이와 함께 전현무는 “이재홍 형 사랑한다”라며 “2024 파리 올림픽 가기 전에도 ‘잘하고 오라’는 문자를 많이 보내주셨다”며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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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한편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는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4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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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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