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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한국 무시하나…방한 해외스타들 무례한 행동 잇따라

온카뱅크관리자

2024-09-15 05:3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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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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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8HboBQmefC"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서울=뉴시스】김진아 기자 = 26일 서울 마포구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팀K리그와 유벤투스의 친선경기가 유벤투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경기 시작을 기다리고 있다. 2019.07.26. bluesoda@newsis.com"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9/15/newsis/20240915023011417opeo.jpg" data-org-width="640" dmcf-mid="fBJCdcZw9l"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9/15/newsis/20240915023011417opeo.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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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김진아 기자 = 26일 서울 마포구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팀K리그와 유벤투스의 친선경기가 유벤투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경기 시작을 기다리고 있다. 2019.07.26. bluesod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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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6CFQtbaVqI" dmcf-ptype="general"><br> [서울=뉴시스]강세훈 기자 = 방한한 해외 스타들이 한국 관객들을 무시하는 행동이 또 다시 도마 위에 올랐다. </p>
          <p dmcf-pid="PkWKy3Ru2O" dmcf-ptype="general">세계적인 오페라 스타 안젤라 게오르기우(59)는 최근 진행된 오페라 ‘토스카’ 공연을 위해 한국을 찾았다. 그런데 공연 중 무대에 난입해 지휘자에게 항의하는 소동을 벌였다.</p>
          <p dmcf-pid="QvUepVc6Bs" dmcf-ptype="general">주인공 토스카 역을 맡은 게오르기우는 상대 배우 김재형이 앙코르곡을 부르자 "이것은 독주회가 아니라 오페라다. 나를 존중하라"며 지휘자에게 음악을 중단하라고 요청했다. </p>
          <p dmcf-pid="x3rtwTKGbm" dmcf-ptype="general">공연 흐름이 끊겨 당시 관람객들은 그의 행동에 불만을 느꼈다. 게오르기우는 공연이 끝난 후 커튼콜이 진행될 때도 몇 분간 나타나지 않았다.</p>
          <p dmcf-pid="ysxrQgWAfr" dmcf-ptype="general">게오르기우가 오른 오페라 '토스카' 공연은 휴게시간을 포함 총 140분 동안 진행되는 공연으로, 표를 사기 위해 8만~22만원 정도를 내야 한다. 한국 팬들은 "역대급 깽판이다", "오만하다" 등 비판적인 반응을 보였다.</p>
          <p dmcf-pid="WhdIeAXDBw" dmcf-ptype="general">앞서 세계적인 축구 선수 호날두는 방한해 일정을 소화하지 않고 '노쇼(No Show)'하면서 거세게 비판받은 바 있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는 과거 한국에서 '우리 형'이라 불릴 정도로 한국에 많은 팬을 보유하고 있었다.</p>
          <p dmcf-pid="YLzi78DxbD" dmcf-ptype="general">2019년 7월 K리그 올스타팀과 유벤투스의 친선 경기가 열리며 당시 유벤투스 소속이던 호날두가 한국을 찾았다. 그가 경기에 출전한단 소식에 최고 푯값 40만원에도 매진됐다. </p>
          <p dmcf-pid="GD8k4iSg2E" dmcf-ptype="general">호날두를 보기 위해 6만 여명 관중이 몰렸지만 그는 벤치에 앉아 있을 뿐 1분도 경기장을 뛰지 않았다. 이 일로 한국 팬들을 기만했단 여론이 형성되며 호날두는 '날강두(날강도+호날두)'라는 별명을 얻게 됐다.</p>
          <p dmcf-pid="HCeORjHEfk" dmcf-ptype="general">그 외에도 한국에서 공연을 앞두고 돌연 공연을 취소하는 가수들도 있었다. 미국 출신의 R&amp;B 가수 H.E.R(본명 가브리엘라 사르미엔토 윌슨)은 2년 연속 내한 공연을 앞두고 취소 통보를 보내기도 했다. </p>
          <p dmcf-pid="XOMmxaYcbc" dmcf-ptype="general">이 같은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한국을 우습게 보고 행동하는 것 아니냐", "이럴 거면 한국에 다시는 오지 마라", "처음부터 주최 측이 계약서 조항을 꼼꼼하게 짜야 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p>
          <p dmcf-pid="Z2WKy3Ru2A" dmcf-ptype="general"><span>☞공감언론 뉴시스</span> kangse@newsis.com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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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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