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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뉴스]삼성전자 5개 노조, 사측에 교섭 요구… 교섭권 단일화 난항 전망

온카뱅크관리자

2024-09-08 13: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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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PEYfwGUl3c"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본사./뉴스1"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9/08/chosunbiz/20240908130232114otfy.jpg" data-org-width="5000" dmcf-mid="8vunW78t7E"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9/08/chosunbiz/20240908130232114otfy.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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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본사./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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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QrX6sZzTuA" dmcf-ptype="general">삼성전자 내 5개 노동조합이 일제히 사측에 교섭 요구를 신청했다. 오늘 12일부터 대표교섭권을 두고 이들 노조의 단일화가 진행될 예정이다. 다만, 최대 노조인 전국삼성전자노동조합(전삼노·4노조)과 삼성전자노조동행(동행노조·3노조)가 대립하고 있어 단일화에는 난항이 따를 것으로 예상된다.</p>
          <p dmcf-pid="x1VkFfJqFj" dmcf-ptype="general">8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지난 6일 ‘교섭 요구 노조 확정 공고’를 통해 전삼노, 동행노조와 함께 사무직노조(1노조), 구미네트워크노조(2노조), 삼성그룹초기업노조 삼성전자지부(옛 DX노조·5노조)가 일제히 교섭을 요구했다고 밝혔다.</p>
          <p dmcf-pid="yAT9ky3IpN" dmcf-ptype="general">노조들은 12일부터 2주간 자율적으로 교섭창구 단일화를 진행한 후, 과반수 노조의 통지와 교섭대표 노조 확정이 이뤄진다.</p>
          <p dmcf-pid="WPAZxchLpa" dmcf-ptype="general">업계에서는 단일화 과정이 쉽지 않을 것으로 보고 있다. 지난 4일 4기 집행부 출범을 맞아 동행노조가 전 직원들에게 발송한 메일에서 전삼노와 비판한 파 있기 때문이다.</p>
          <p dmcf-pid="YbJS9iEQug" dmcf-ptype="general">당시 박재용 동행노조 위원장은 “파업이나 집회가 아닌 정책으로 먼저 소통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동행노조는 전삼노의 파업 등에 “합리적인 결과를 기대할 수 없는 길로 들어서고 있다”며 비판적인 태도를 보였다.</p>
          <p dmcf-pid="GYqgHBQ0Fo" dmcf-ptype="general">3만6000여명의 조합원이 있는 전삼노는 “자율적 단일화가 이뤄지지 않을 경우 과반 노동조합은 사용자에게 과반수 노조임을 통지해야 하며, 우리 조합은 26일 과반수 노동조합 통지를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p>
          <p dmcf-pid="Hew3JryjzL" dmcf-ptype="general">교섭 요구일 기준으로 노조별 조합원 수는 전삼노(3만6616명), 삼성그룹초기업노조 삼성전자지부(5938명), 동행노조(1051명), 구미네트워크노조(10명), 사무직노조(3명) 순이다.</p>
          <p dmcf-pid="XmZPO5qy7n" dmcf-ptype="general">- Copyright ⓒ 조선비즈 &amp; Chosun.com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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