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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행복의 나라' 추창민 "'서울의 봄'과 다른 점은…시대의 야만성 표현"

온카뱅크관리자

2024-08-06 16:5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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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3r59xR9Hvj"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영화 '행복의 나라' /사진=NEW"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8/06/ked/20240806165607601wfjm.jpg" data-org-width="1200" dmcf-mid="tR7xoaxpWc"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8/06/ked/20240806165607601wfjm.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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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 '행복의 나라' /사진=N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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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0AW7f87vvN" dmcf-ptype="general">'행복의 나라' 추창민 감독이 지난해 개봉된 '서울의 봄'과 비교에 대해 "영향을 받지 않았다"고 6일 진행된 언론시사회에서 밝혔다.</p>
          <p dmcf-pid="pcYz46zTva" dmcf-ptype="general">'행복의 나라'는 10.26 대통령 암살 사건과 12.12사태를 관통하는 재판을 주요 소재로 다뤄, '서울의 봄'과 비교를 피할 수 없다. 이에 대해 추 감독은 "'서울의 봄' 개봉 전 편집이 모두 끝난 상황이었다"며 "영향을 받고 편집이 달라지거나 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p>
          <p dmcf-pid="UkGq8PqyTg" dmcf-ptype="general">'행복의 나라'는 10.26 대통령 암살 사건에 대한 재판을 중심으로 펼쳐진다. 실제 공판에서 법정에 은밀히 쪽지가 전달돼 '쪽지 재판'으로 불린 바 있다. 또 유일한 군인 신분으로 단심제가 적용된 박흥주 대령에게 첫 공판 이후 16일 만에 최종 선고 사형이 내려져 졸속 재판이라는 언급도 있었다.</p>
          <p dmcf-pid="uDXbPxbYWo" dmcf-ptype="general">추 감독은 역사적 사건을 영화로 재구성하기 위해 충실한 자료 조사에 따라 각색을 진행했다는 후문이다.</p>
          <p dmcf-pid="7wZKQMKGyL" dmcf-ptype="general">추 감독은 '서울의 봄'과의 차이에 대해 "특정한 누군가를 가리키기보다 시대를 표현하기 위해 노력했다"며 "시대가 주는 야만성, 시대성을 표현하기 위해 노력한 것이 차이점이 아닐까 싶다"고 강조했다.</p>
          <p dmcf-pid="zr59xR9HTn" dmcf-ptype="general">영화 '행복의 나라'는 1979년 10월 26일, 상관의 명령에 의해 대통령 암살 사건에 연루된 ‘박태주’(이선균)와 그의 변호를 맡으며 대한민국 최악의 정치 재판에 뛰어든 변호사 ‘정인후’(조정석)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로 오는 14일 개봉된다.</p>
          <p dmcf-pid="qgS0K20CCi" dmcf-ptype="general">김예랑 한경닷컴 기자 yesrang@hankyung.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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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서울의 봄'과 달라"..'행복의 나라' 조정석→故이선균, 분통터지는 현대사 [종합] 싸이커스, 日 첫 팬미팅 성황…정식 데뷔 전부터 美친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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