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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안문숙 "임원희 목소리 감미로워서 심쿵…번호 교환했다" 핑크빛 번쩍

온카뱅크관리자

2024-07-19 15:5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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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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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ffwpiJSg0x"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KBS 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7/19/NEWS1/20240719155809994hmmx.jpg" data-org-width="1400" dmcf-mid="9oaXP6rR7e"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7/19/NEWS1/20240719155809994hmmx.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KBS 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
           </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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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4iyfDEtsuQ" dmcf-ptype="general">(서울=뉴스1) 김송이 기자 = 안문숙이 절친한 동료 배우들과 대화하며 임원희에게 호감을 느꼈다고 고백했다. </p>
          <p dmcf-pid="8nW4wDFO3P" dmcf-ptype="general">18일 오후 방송된 KBS 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에서는 연애담으로 이야기꽃이 피어난 가운데, 안문숙이 불쑥 임원희의 이야기를 꺼냈다. </p>
          <p dmcf-pid="6wpnyT9H36" dmcf-ptype="general">안문숙은 최근 SBS '미운 우리 새끼' 방송을 통해 임원희를 만난 것을 언급하며 "사실 그분이 내 스타일은 아니다. 그런데 실제로 만나니까 내가 그 사람한테 매력을 느끼고 있더라. 내가 나한테 깜짝 놀랐다"고 털어놨다. </p>
          <p dmcf-pid="PrULWy2Xu8"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목소리가 내 귀에 너무 감미로워서 다시 봤다. 심쿵 했다. 정말 희한했다. (그날) 그분이 내 주변에서 계속 뭘 도와줬다. 무거운 것도 들어주고. 그래서 집에 남자가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고 말했다.</p>
          <p dmcf-pid="QmuoYWVZF4" dmcf-ptype="general">안문숙은 임원희가 연하임에도 불구하고 쉽게 말을 놓을 수 없었다며 "거기서 내가 그 사람한테만 말을 못 놓겠더라. '원희야' 이게 안 되더라. 그래서 그날 둘이 전화번호만 주고받고 끝났다"고 말했다. </p>
          <p dmcf-pid="x6s7oLyjFf" dmcf-ptype="general">이를 들은 박원숙, 안소영, 혜은이, 이연수, 이상아가 "지금 전화해 봐"라고 입을 모아 부추기자, 안문숙은 "이 사람 되게 당황할 텐데"라면서도 휴대전화를 꺼내 들었다. </p>
          <p dmcf-pid="yS9kt1xppV" dmcf-ptype="general">곧 임원희가 전화를 받았고, 안문숙은 "갑자기 예상치 않게 원희 씨 얘기가 나왔다"고 쑥스러워하며 박원숙에게 전화기를 넘겼다. </p>
          <p dmcf-pid="Wv2EFtMU02" dmcf-ptype="general">그러자 박원숙은 "여기서 느닷없이 임원희 씨 얘기한 사람 없다. 안문숙이 혼자 얘기했다"고 폭로해 폭소를 자아냈다. </p>
          <p dmcf-pid="Yyfw03e7z9" dmcf-ptype="general">다시 전화를 넘겨받은 안문숙은 "원희 씨, 내가 얼떨결에 원희 씨 얘기를 했다. 전화 갑자기 해서 미안하다"며 멋쩍게 웃고 황급히 전화를 끊었다.</p>
          <p dmcf-pid="GW4rp0dz0K" dmcf-ptype="general">syk13@news1.kr </p>
         </section>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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