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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트럼프 52%, 바이든 47%...‘총격 사건’ 이후 격차 더 벌어져

온카뱅크관리자

2024-07-19 09:00:11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대선 결과 좌우 지역도 트럼프가 3%포인트 우위 <br> 해리스 부통령이 바이든보다 경쟁령 더 있어</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5xgqBk1mUN">
          <p dmcf-pid="1fd0pgYc3a" dmcf-ptype="general">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을 노린 총격 사건이 발생한 이후 실시된 여론조사에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조 바이든 대통령간 격차는 더욱 벌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바이든이 고령 논란으로 사퇴론이 당내에서 걷잡을 수 분출하는 가운데 바이든의 대타로 거론되는 카멀라 해리스와 트럼프간 격차는 좁혀졌다. 이런 조사들이 계속 나올수록 바이든의 사퇴 여론은 더욱 거세질 전망이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t4JpUaGkFg"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지난 14일 워싱턴 DC 백악관에서 대국민 연설을 하고 있는 모습. /AP 연합뉴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7/19/chosun/20240719084557068cghu.jpg" data-org-width="5000" dmcf-mid="XqqhlVkPFA"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7/19/chosun/20240719084557068cghu.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지난 14일 워싱턴 DC 백악관에서 대국민 연설을 하고 있는 모습. /AP 연합뉴스
           </figcaption>
          </figure>
          <p dmcf-pid="F4JpUaGkFo" dmcf-ptype="general">18일 미 CBS·유거브(YouGov)가 발표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전국 단위에서 트럼프 지지율은 52%, 바이든 대통령은 47%였다. 이 여론조사는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유권자 2247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지난 주말 트럼프 암살 미수 사건이 벌어진 뒤 이번 주 공화당 전당대회가 시작되는 시기에 진행됐다.</p>
          <p dmcf-pid="38iUuNHE3L" dmcf-ptype="general">당초 두 후보가 오차 범위 내에서 팽팽한 접전 양상을 보여왔는데 트럼프가 격차를 더욱 벌린 것이다. 이는 지난달 첫 대선 TV토론에서 바이든이 참패한 데 이어 트럼프의 총격 사건 까지 겹친 데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0myLoZP3Fn"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카멀라 해리스 미국 부통령. / 로이터 연합뉴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7/19/chosun/20240719084557844goox.jpg" data-org-width="5000" dmcf-mid="Zm4GHMIizj"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7/19/chosun/20240719084557844goox.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카멀라 해리스 미국 부통령. / 로이터 연합뉴스
           </figcaption>
          </figure>
          <p dmcf-pid="psWog5Q07i" dmcf-ptype="general">특히 이번 대선 결과를 좌우할 경합주 7곳(애리조나·조지아·미시간·노스캐롤라이나·네바다·펜실베이니아·위스콘신)에서의 지지율 격차도 트럼프가 3%포인트 앞섰다.</p>
          <p dmcf-pid="GXOKw7LKzh" dmcf-ptype="general">반면 트럼프의 상대가 바이든이 아닌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인 경우에는 격차가 줄었다. 전국 단위에서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이 트럼프와 붙을 경우 트럼프 지지율은 51%인 반면, 해리스는 48%였다. 민주당 지도부들이 잇따라 바이든의 사퇴를 언급하고 나선 건 이런 조사 결과가 작용했다는 관측이 나온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조선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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