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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우리 몸의 상·하수도 ‘혈관’…혈관 건강 망치는 의외의 습관 3가지

온카뱅크관리자

2024-07-19 08:02:43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장시간 좌식생활, 혈액 순환 저해해<br>과음이나 짠 음식은 고혈압 위험 높여</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Znaley2XDa">
          <p dmcf-pid="5NkWLX6FOg" dmcf-ptype="general">(시사저널=박선우 디지털팀 기자)</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1jEYoZP3wo"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픽사베이"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7/19/sisapress/20240719070002830rrfh.jpg" data-org-width="960" dmcf-mid="Xeh3DunbIN"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7/19/sisapress/20240719070002830rrfh.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픽사베이
           </figcaption>
          </figure>
          <p dmcf-pid="tADGg5Q0EL" dmcf-ptype="general">혈관은 건강의 유지 및 증진 측면에서 매우 중요하다. 혈액이 산소와 영양분을 몸 곳곳으로 운반하고 노폐물을 제거하는 과정의 통로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혈관이 우리 몸에선 일종의 상·하수도 역할을 수행하는 셈이다.</p>
          <p dmcf-pid="FbVo7jXDsn" dmcf-ptype="general">문제는 혈관 건강을 망치는 생활 속 습관이 생각보다 다양하다는 점이다. 혈관 건강을 해칠 수 있는 의외의 생활 습관 3가지를 알아본다.</p>
          <p dmcf-pid="3KfgzAZwri" dmcf-ptype="general">▲ 장시간 좌식 생활</p>
          <p dmcf-pid="0yHblVkPDJ" dmcf-ptype="general">앉아있는 시간이 길어질수록 혈액 순환은 저하되고 혈관에 가해지는 압력은 커진다. 장시간 좌식생활을 하는 이들 중 각종 정맥류나 혈전 관련 환자가 빈발하는 이유다. 따라서 근무 시간에도 주기적으로 일어나 스트레칭을 하거나 가볍게 걸어 혈액 순환을 원활히 유지하는 습관을 들여야 한다. </p>
          <p dmcf-pid="pWXKSfEQmd" dmcf-ptype="general">▲ 과음</p>
          <p dmcf-pid="UYZ9v4Dxwe" dmcf-ptype="general">과도한 음주는 혈압을 상승시킨다. 술 속 알코올 성분이 심박 수를 높이고, 혈관을 수축시키는 호르몬인 아드레날린의 분비를 늘리기 때문이다. 의사들이 만성적 고혈압 환자들에게 과·폭음을 자제하라 당부하는 이유다.</p>
          <p dmcf-pid="uPRDfsUlER" dmcf-ptype="general">▲ 짜게 먹는 습관</p>
          <p dmcf-pid="7Qew4OuSEM" dmcf-ptype="general">우리 몸 속의 혈액은 혈중 나트륨 농도를 일정하게 유지하려는 습성이 있다. 과도하게 짠 음식을 먹을 경우, 혈중 나트륨 농도가 급증하고 이에 대한 반작용으로 다량의 물을 마시게 된다. 기존의 혈액량에 다량의 수분까지 더해지니 혈관 내부의 압력도 함께 높아지는 것이다. 고혈압 환자들의 생활 수칙 중 '저염식'이 빠지지 않는 이유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시사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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