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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설운도 "故현철 비보 듣고 멘붕…영원히 가요계 발자취에 남을 것"

온카뱅크관리자

2024-07-16 14:4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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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b3cQQ2c6TU"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 설운도(왼쪽), 현철. 제공| 루체엔터테인먼트, KBS"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7/16/spotvnews/20240716144240234trqd.jpg" data-org-width="900" dmcf-mid="qGhggehLl7"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7/16/spotvnews/20240716144240234trqd.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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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설운도(왼쪽), 현철. 제공| 루체엔터테인먼트,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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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KydBB0dzyp" dmcf-ptype="general">[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가수 설운도가 고(故) 현철의 별세에 비통한 심경을 전했다. </p>
          <p dmcf-pid="9WJbbpJqC0" dmcf-ptype="general">설운도는 16일 방송된 MBC 라디오 표준FM '손태진의 트로트 라디오'에 출연해 "가슴이 아프다"라고 밝혔다. </p>
          <p dmcf-pid="2YiKKUiBv3" dmcf-ptype="general">현철은 15일 투병 끝에 세상을 떠났다. 향년 82세. 고인과 함께 가요계를 이끌었던 설운도는 "다른 것은 몰라도 언젠가는 다 떠나야 한다는 아픔을 피할 수 없다는 게 가슴이 아프다"라고 토로했다. </p>
          <p dmcf-pid="VqsiiQsdWF" dmcf-ptype="general">이어 "밤에 비보를 듣고 잠이 안오더라. (현철) 형님과 저는 가수 생활하면서 동향이라 그런지 깊은 이야기도 많이 했다. 가족들과도 친하게 지내다 보니까 '멘붕'이 왔다"라고 고백했다. </p>
          <p dmcf-pid="fBOnnxOJSt" dmcf-ptype="general">설운도는 "형님은 하루 아침에 스타가 된 분이 아니고 오랜 고난과 역경 끝에 스타가 된 분이기 때문에 다시 훌훌 털고 돌아오실 거라 생각했는데 그게 아니었다"라고 안타까움을 감추지 못했다. </p>
          <p dmcf-pid="4bILLMIih1" dmcf-ptype="general">설운도는 "존경하는 선배다. 굉장히 알뜰하셔서 그런 면에서도 존경했다"라며 "영원히 가요계 발자취에 남을 것"이라고 밝혔다. </p>
          <p dmcf-pid="8YiKKUiBW5" dmcf-ptype="general">현철은 수년 전 경추 디스크 수술을 받고 신경 손상으로 건강이 악화돼 투병해 왔던 것으로 전해졌다. 1969년 데뷔 후 오랜 무명 시절을 거쳤고, 이후 '앉으나 서나 당신 생각', '사랑은 나비인가봐', '봉선화 연정', '싫다 싫어'가 히트하면서 1980년대를 풍미했다. </p>
          <p dmcf-pid="6Gn99unblZ" dmcf-ptype="general">빈소는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1호실에 마련됐고, 발인은 18일 오전 예정이다.</p>
          <p dmcf-pid="PHL227LKCX" dmcf-ptype="general">&lt;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gt;</p>
         </se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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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티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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