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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강진, 故 현철 추모 "두고두고 생각나실 분, 진작 찾아뵐 걸…"

온카뱅크관리자

2024-07-16 14:45:18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N현장]</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pUOvvsUlFf">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UgBffqg2pV"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가수 강진(왼쪽), 故 현철 ⓒ 뉴스1"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7/16/NEWS1/20240716144520617wfzb.jpg" data-org-width="560" dmcf-mid="0F4MMfEQU4"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7/16/NEWS1/20240716144520617wfzb.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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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수 강진(왼쪽), 故 현철 ⓒ 뉴스1
           </figcaption>
          </figure>
          <p dmcf-pid="uj966Kj4p2" dmcf-ptype="general">(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가수 강진이 고(故) 현철(본명 강상수)의 빈소를 찾아 애도의 뜻을 전했다.</p>
          <p dmcf-pid="7A2PP9A8u9" dmcf-ptype="general">16일 서울 아산병원장례식장 지하 1층 1호실에는 고 현철의 빈소가 마련됐다. 이날 강진은 조문을 마친 후 "현철 선배님은 항상 다정다감하시고 웃는 모습으로 후배들을 맞아주신 분"이라며 "그 모습이 앞으로도 그리울 것 같다"라고 추모했다.</p>
          <p dmcf-pid="zcVQQ2c6pK" dmcf-ptype="general">이어 강진은 "현철 선배님의 성이 강 씨인데 저도 강 씨다"라며 "항상 저한테 '우리는 같은 강 씨다'라며 손을 꼭 잡아줬던 그런 날들이 앞으로 두고두고 생각날 것 같다"라고 말했다.</p>
          <p dmcf-pid="qyoccLyjub" dmcf-ptype="general">아울러 강진은 "선배님이 아프시다는 말을 최근 들었는데 이렇게까지 빨리 우리 곁을 떠날지는 미처 몰랐다"라며 "불편하실 때 찾아뵀어야 되는 건데 전화드리며 괜찮다고 하셔서 못 찾아뵀다, 너무 아쉽다"라고 얘기했다.</p>
          <p dmcf-pid="BWgkkoWA7B" dmcf-ptype="general">마지막으로 강진은 "선배님이 많은 곡들을 히트시켜 주셔서 우리 후배들이 이렇게 설 자리가 많지 않나 생각한다"라며 "후배들도 선배님의 노래를 많이 따라부르면서 현철 선배님을 많이 그리워 할 것 같다"다고 애도했다.</p>
          <p dmcf-pid="bYaEEgYcFq" dmcf-ptype="general">현철은 지난 15일 밤 오랜 투병 생활 끝에 별세했다. 고인은 경추 디스크 수술 이후 요양을 이어오다, 결국 안타까운 사망 소식을 전했다.</p>
          <p dmcf-pid="KpsSSmphUz" dmcf-ptype="general">지난 1942년 태어난 현철은 동아대학교 경영학과에 진학했으나 자퇴 후 지난 1969년에 곡 '무정한 그대'로 데뷔했다. 이후 1970년대 부산에서 '현철과 벌떼들'을 결성해 활동하다 1980년대 해체하고 솔로로 전향했다.</p>
          <p dmcf-pid="9UOvvsUlz7" dmcf-ptype="general">그는 1980년대 곡 '앉으나 서나 당신 생각'으로 대중적으로 큰 인기를 끌었으며 '사랑은 나비인가봐'를 시작으로 '앉으나 서나 당신 생각' '봉선화 연정' 등으로 송대관, 태진아, 설운도와 함께 트로트 4대 천왕으로 불리기도 했다.</p>
          <p dmcf-pid="2uITTOuSFu" dmcf-ptype="general">2010년 후반까지 곡을 발표하며 활동하던 현철은 지난 2018년 KBS 1TV '가요무대' 출연 후 건강상 이유로 가수 활동을 중단했다. 지난 2020년 KBS 2TV '불후의 명곡'에 하춘화와 함께 레전드 가수로 출연한 것이 마지막 방송 출연이다.</p>
          <p dmcf-pid="VIRLLMIipU" dmcf-ptype="general">고인의 유족으로는 아내 송애경 씨와 슬하의 1남 1녀가 있다. 발인은 오는 18일 오전 8시 40분이며, 장지는 분당 추모공원 휴다.</p>
          <p dmcf-pid="fCeooRCn0p" dmcf-ptype="general">taehyun@news1.kr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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