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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올림픽파크포레온에 3억대 전세 나온다…월소득 974만원 신혼부부도 지원 가능[부동산 빨간펜]

온카뱅크관리자

2024-07-11 17:22:44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1073bjXDI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tvYSZQsdDk"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서울 시내의 공인중개사무소 앞을 시민들이 지나가고 있다. 최근 전셋값이 오르면서 정부와 지자체가 공급하는 공공 전세임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뉴시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7/11/donga/20240711170012778dfhy.jpg" data-org-width="1200" dmcf-mid="b9bHpivaOZ"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7/11/donga/20240711170012778dfhy.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서울 시내의 공인중개사무소 앞을 시민들이 지나가고 있다. 최근 전셋값이 오르면서 정부와 지자체가 공급하는 공공 전세임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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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dmcf-pid="FzK7fDFOsc" dmcf-ptype="general">
           <br>
          </div>
          <figure class="s_img figure_frm origin_fig" dmcf-pid="3q9z4w3IrA"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이축복 산업2부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7/11/donga/20240711170014163apud.png" data-org-width="160" dmcf-mid="Z960KAZwIw"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7/11/donga/20240711170014163apud.png" width="160"></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이축복 산업2부 기자
           </figcaption>
          </figure>
          <div dmcf-pid="0073bjXDrj" dmcf-ptype="general">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7월 둘째 주(8일 기준) 서울 아파트 전셋값은 60주 연속 오르는 등 전세 부담이 커지고 있습니다. 수도권 전셋값도 55주 연속 상승세입니다. 전세 부담은 소득이 중산층에 해당해 정책적으로 주거 지원을 받지 못하는 사람에게도 예외는 아닙니다.
          </div>
          <p dmcf-pid="ppz0KAZwrN" dmcf-ptype="general">그래서 최근 정부와 지자체에서는 전세로 주변 시세보다 저렴하게 장기간 거주할 수 있는 주택 공급에 초점을 맞추기 시작했습니다. 공공임대는 대부분 월세인데, 전세 공공임대도 늘어나고 있는 거죠. 이번 ‘부동산 빨간펜’에서는 국토교통부의 ‘든든전세주택’과 서울시 ‘장기전세주택 시즌2’를 살펴봅니다.</p>
          <p dmcf-pid="UfPVRhqywa" dmcf-ptype="general"><strong>Q. 든든전세주택이 무엇인가요?</strong></p>
          <p dmcf-pid="u4QfelBWrg" dmcf-ptype="general">“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수도권 내 연립·다세대·오피스텔 등을 매입해 공급하는 공공임대주택입니다. 주변 시세 대비 90% 수준의 전세 보증금으로 최대 8년까지 거주할 수 있습니다. 재계약이 3번까지 가능하다고 보시면 됩니다. 3~4인 가구가 쾌적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방 3개가 있는 중소형 평형도 있습니다.</p>
          <p dmcf-pid="7naic1xpso" dmcf-ptype="general">추가로, 든든전세주택은 보증부 월세가 아닌 월임대료가 없는 순수 전세주택입니다. 따라서 전세 보증금을 낮추기 위해 월세를 내는 등 전환은 안 됩니다.”</p>
          <p dmcf-pid="zLNnktMUIL" dmcf-ptype="general"><strong>Q. 기준이 까다롭지는 않나요?</strong></p>
          <p dmcf-pid="quBU2k1mwn" dmcf-ptype="general">“기존 공공임대주택보다 기준이 많이 완화된 편입니다. 소득·자산 여부에 관계없이 신청할 수 있죠. 모집공고일 기준 무주택 세대 구성원이라는 조건만 충족하면 됩니다. 이미 공공임대주택에 살고 있더라도 신청할 수 있습니다. 다만 현재 거주 중인 공공임대주택에서 세대원으로 거주하고 있다면 입주 시 세대분리를 해 본인이 세대주가 된 뒤 신규 임대주택으로 전입신고를 해야합니다.”</p>
          <p dmcf-pid="B7buVEtswi" dmcf-ptype="general"><strong>Q. 물량이 충분한가요?</strong><br>“국토부는 올해부터 2년간 든든전세주택을 2만5000채 공급할 계획입니다. LH와 HUG가 각각 1만5000채, 1만 채를 공급합니다.</p>
          <p dmcf-pid="bzK7fDFOOJ" dmcf-ptype="general">LH부터 살펴보겠습니다. 지난달 27일 1차 입주자 모집공고를 받았는데 물량은 1635채입니다. 서울·경기·인천 등 수도권이 1376채, 그 외 지역은 259채입니다. 가격대는 서울 기준 2억4600만 원부터 4억6700만 원 선입니다. 올해 12월까지 1200채 가량을 하자보수해 추가 공고할 예정이라고 합니다.</p>
          <p dmcf-pid="KB2q8r0Cwd" dmcf-ptype="general">HUG는 이달 24일 입주자모집공고를 냅니다. 공급 물량은 590채입니다. 집주인 대신 전세금을 돌려주고 경매 신청한 주택을 HUG가 직접 낙찰받아 공급한다고 하네요.”</p>
          <div dmcf-pid="9bVB6mphOe" dmcf-ptype="general">
           <strong>전세로 공급되는 주요 공공임대주택</strong>
           <br>
          </div>
          <table border="1" dmcf-pid="2KfbPsUlDR" dmcf-ptype="general">
           <tbody>
            <tr>
             <td height="29.0117" width="107.96303999999999">
<br><br>
</td>
             <td height="29.0117" width="159.27904">든든전세주택<br>
</td>
             <td height="29.0117" width="372.75504">신혼부부 장기전세주택(시프트) Ⅱ<br>
</td>
            </tr>
            <tr>
             <td height="28.0117" width="107.96303999999999">대상<br>
</td>
             <td height="28.0117" width="159.27904">무주택가구 구성원<br>
</td>
             <td height="28.0117" width="372.75504">혼인신고 7년 이내 무주택 (예비) 신혼부부<br>
</td>
            </tr>
            <tr>
             <td height="28.0117" width="107.96303999999999">가격<br>
</td>
             <td height="28.0117" width="159.27904">시세 90%<br>
</td>
             <td height="28.0117" width="372.75504">시세 80%<br>
</td>
            </tr>
            <tr>
             <td height="55.0234" width="107.96303999999999">최장 거주 기간<br>
</td>
             <td height="55.0234" width="159.27904">8년(재계약 3회)<br>
</td>
             <td height="55.0234" width="372.75504">기본 10년(출산 시 20년)<br>
</td>
            </tr>
            <tr>
             <td height="55.0234" width="107.96303999999999">소득 기준<br>
</td>
             <td height="55.0234" width="159.27904">없음<br>
</td>
             <td height="55.0234" width="372.75504">60㎡ 이하 시 가구당 월평균 소득 120% 이하(맞벌이 180%)<br>
</td>
            </tr>
            <tr>
             <td height="28.0117" width="107.96303999999999">자산 기준<br>
</td>
             <td height="28.0117" width="159.27904">없음<br>
</td>
             <td height="28.0117" width="372.75504">총자산 6억5500만 원 이하<br>
</td>
            </tr>
            <tr>
             <td height="28.0117" width="107.96303999999999">비고<br>
</td>
             <td height="28.0117" width="159.27904">
<br><br>
</td>
             <td height="28.0117" width="372.75504">자녀 출산하면 재계약 때 자산 및 소득기준 보지 않음<br>
</td>
            </tr>
           </tbody>
          </table>
          <div dmcf-pid="VfPVRhqyEM" dmcf-ptype="general">
           <br><strong>Q. 최근 서울시에서 장기전세주택을 공급한다는 기사를 봤습니다. 앞선 ‘든든전세’와는 다르다고 보면 되나요?</strong>
          </div>
          <p dmcf-pid="f4QfelBWmx" dmcf-ptype="general">“네 그렇습니다. 장기전세주택은 소위 ‘시프트’라고 불리는데요, 공급주체가 서울시(서울주택도시공사)입니다. 전세보증금을 인근 시세 80%로 해 최장 20년까지 거주할 수 있습니다. 임대료 5% 상한도 적용받고 입주 후에도 청약저축통장을 쓸 수 있어 세입자에게 조건이 좋죠. 신청 자격은 서울시 거주 무주택세대 구성원입니다. ”</p>
          <p dmcf-pid="48x4dSbYOQ" dmcf-ptype="general"><strong>Q. 이미 있었던 제도 아닌가요? 왜 다시 주목받는 걸까요?</strong></p>
          <p dmcf-pid="8OlsyVkPsP" dmcf-ptype="general">“이번에 화제가 되는 이유는 2가지입니다. 먼저 1만2000여 채로 국내 최대 규모 단지인 서울 강동구 둔촌동 ‘올림픽파크포레온’에서 공급된다는 점입니다. 교통, 내부 커뮤니티 등 거주 여건이 뛰어나죠.</p>
          <p dmcf-pid="6ISOWfEQE6" dmcf-ptype="general">두 번째는 이달 23~24일 신혼부부 대상으로 공급되는 물량 300채에 대한 혜택이 대폭 늘었기 때문입니다. 전용면적 60㎡이하는 가구당 월평균소득 120% 이하(맞벌이 180%), 60㎡ 초과면 월평균소득 150%(맞벌이 200%)까지 지원할 수 있습니다. ‘올림픽파크포레온’은 전용면적 60㎡이하만 공급돼 자녀가 없는 맞벌이 신혼부부는 부부합산 월평균 소득 974만 원까지 지원할 수 있습니다. 이정도면 대기업에 다니더라도 충분히 지원 가능한 수준이죠.”</p>
          <p dmcf-pid="PCvIY4DxI8" dmcf-ptype="general"><strong>Q. 장기전세주택 입주 요건이 어떻게 되나요?</strong></p>
          <p dmcf-pid="QSWlXPmeI4" dmcf-ptype="general">“올림픽파크 포레온의 경우 지원 대상은 혼인신고한 날로부터 7년 이내인 신혼부부거나 모집공고일로부터 6개월 이내 혼인 신고 예정인 예비 신혼부부입니다. 또 공고일 기준 5년 이내 주택을 소유하지 않아야 합니다. 자산 기준은 부동산, 자동차, 일반자산, 금융자산 등을 포함한 총자산이 6억5500만 원 이하입니다. 단 부채는 제외합니다.</p>
          <p dmcf-pid="xvYSZQsdwf" dmcf-ptype="general">자녀를 낳을 경우 혜택이 큽니다. 1명만 낳더라도 소득, 자산 증가와 관계없이 재계약 할 수 있습니다. 2자녀 출산 시 해당 주택을 시세 90%에, 3자녀 이상 출산시 시세 80%에 매수할 수 있도록 우선매수청구권도 부여합니다.</p>
          <p dmcf-pid="yPR6iT9HIV" dmcf-ptype="general">무자녀 가구를 대상으로 전용면적 49㎡ 150채를, 유자녀 가구를 대상으로 전용면적 59㎡ 150채를 공급합니다. 전세보증금은 49㎡이 3억5250만 원, 59㎡이 4억2375만 원입니다. 서울시에 따르면 해당 동일면적은 시세가 각각 6억 대, 8억대 라 시세 대비 50% 에 해당합니다.”</p>
          <p dmcf-pid="WQePny2Xw2" dmcf-ptype="general"><strong>Q. 올림픽파크 포레온 이외 지역에는 얼마나 공급되나요?</strong></p>
          <p dmcf-pid="YcwAO7LKE9" dmcf-ptype="general">“8월 이후 추가로 입주자를 모집할 예정입니다. 광진구(177채), 송파구(35채), 은평구(33채), 관악구(18채), 구로구(16채) 등이 대상입니다. 광진구에서는 전용면적 79·82㎡ 공급도 예정돼 넓은 평형을 선호한다면 노려볼만 합니다.”</p>
          <table dmcf-pid="GkrcIzo9OK" dmcf-ptype="general">
           <tbody>
            <tr>
             <td>‘부동산 빨간펜’에 무엇이든 물어보세요!</td>
            </tr>
            <tr>
             <td>
<br>
              <figure class="s_img figure_frm origin_fig">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7/11/donga/20240711170015997iedd.jpg" data-org-width="150" dmcf-mid="5MHT1MIiwD"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7/11/donga/20240711170015997iedd.jpg" width="150"></p>
              </figure>부동산에 대해 궁금증을 넘어 답답함이 느껴질 때, 이제는 ‘부동산 빨간펜’에 물어보세요. 동아일보 부동산 담당 기자들이 다양한 부동산 정보를 ‘빨간펜’으로 밑줄 긋듯 알기 쉽게 풀어서 설명해드립니다. 언제든e메일(dongaland@donga.com)로 질문을 보내 주세요. QR코드를 스캔하면 ‘부동산 빨간펜’ 코너 온라인 페이지로 연결됩니다.</td>
            </tr>
           </tbody>
          </table>
          <p dmcf-pid="HEmkCqg2mb" dmcf-ptype="general">이축복 기자 bless@donga.com<br>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동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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