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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장관께도 보고드림" 한동훈 '여론조성팀' 텔레그램 공개한 장예찬

온카뱅크관리자

2024-07-11 15:36:24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법무부 장관 시절 자체 여론관리 의혹 확산... 이준석 "장예찬 제보 구체적"</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urKn8r0CwC">
          <p dmcf-pid="7m9L6mphrI" dmcf-ptype="general">[조선혜 기자]</p>
          <table align="center" border="0" cellpadding="0" cellspacing="0" dmcf-pid="z8SUG8wMwO" dmcf-ptype="general">
           <tbody>
            <tr>
             <td>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7/11/ohmynews/20240711153311269dgbz.jpg" data-org-width="1659" dmcf-mid="p2vuH6rRsl"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7/11/ohmynews/20240711153311269dgbz.jpg" width="658"></p>
              </figure>
</td>
            </tr>
            <tr>
             <td align="left">
<strong>▲ </strong> 한동훈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가 9일 오후 서울 중구 TV조선 스튜디오에서 열린 첫 방송토론회에서 토론 준비를 하고 있다.</td>
            </tr>
            <tr>
             <td align="left">ⓒ 국회사진취재단</td>
            </tr>
           </tbody>
          </table>
          <div dmcf-pid="q6vuH6rRrs" dmcf-ptype="general">
            
           <br>한동훈 국민의힘 당 대표 후보가 법무부 장관 당시 자신을 위한 여론 관리 조직을 운영했다는 의혹이 확산하는 가운데 장예찬 전 국민의힘 청년최고위원이 관련 텔레그램 메시지를 공개했다. 
          </div>
          <p dmcf-pid="B5LCA5Q0Dm" dmcf-ptype="general">11일 장 전 최고위원은 페이스북에서 "저는 마타도어(흑색선전)를 하지 않는다"며 "복수의 (한동훈 후보 측) 여론조성팀 관계자들에게 받은 텔레그램을 몇 개만 텍스트로 공유한다"며 관련 메시지 내용을 공개했다. </p>
          <p dmcf-pid="b1ohc1xpIr" dmcf-ptype="general">이에 따르면, 장 전 최고위원은 지난해 5월 16일 참여연대 관련 자료와 함께 "참여연대 조지는 데 요긴하게 쓰시길. 지금 한동훈-장예찬 찰떡콤비임. 장관님께도 보고 드림"이라는 메시지를 받았다. 또 같은 해 6월 2일에는 한동훈 당시 장관의 홍보 유튜브 쇼츠(짧은 동영상)와 더불어 "이런 콘텐츠 기획·제작해서 활약상 보고 중"이라는 내용의 메시지를 수신했다. </p>
          <p dmcf-pid="KtglktMUmw" dmcf-ptype="general">이어 장 전 최고위원은 지난해 7월 29일 박주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 수사와 관련해 당시 한 장관을 비판하는 기사와 함께 "이화영 드러누운 이슈는 더 끌고 가자. 커뮤니티, 유튜브 조치할게"라는 메시지도 받았다고 폭로했다. </p>
          <div dmcf-pid="9FaSEFRusD" dmcf-ptype="general">
           <strong>'여론조성팀' 메시지 "한동훈은 주요 자원, 이것 좀 자연스럽게 띄워줘"</strong>
           <br> 
          </div>
          <table align="center" border="0" cellpadding="0" cellspacing="0" dmcf-pid="2i5VpivaOE" dmcf-ptype="general">
           <tbody>
            <tr>
             <td>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7/11/ohmynews/20240711153312554yaid.jpg" data-org-width="600" dmcf-mid="UfvuH6rROh"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7/11/ohmynews/20240711153312554yaid.jpg" width="658"></p>
              </figure>
</td>
            </tr>
            <tr>
             <td align="left">
<strong>▲ </strong> 장예찬 전 국민의힘 청년최고위원 페이스북 갈무리</td>
            </tr>
            <tr>
             <td align="left">ⓒ 장예찬</td>
            </tr>
           </tbody>
          </table>
          <div dmcf-pid="Vn1fUnTNOk" dmcf-ptype="general">
            
           <br>또 장 전 최고위원은 같은 해 11월 6일 "한동훈은 현재 전국 지명도와 참신성을 갖춘 주요 자원. 특정 지역구보다, 비례 10번 정도에서 전국 선거를 누비게 해줘야 선거 전략상 최대한 활용하는 것. 이것 좀 자연스럽게 띄워줘"라는 메시지도 받았다고 밝혔다. 
          </div>
          <p dmcf-pid="fLt4uLyjsc" dmcf-ptype="general">장 전 최고위원은 "오직 한동훈 후보의 홍보를 위해 장관 시절 인위적으로 만들어진 유튜브 채널도 있다"며 "이들이 누구인지 한동훈 후보는 분명히 알고 있다. 그렇기에 저에게 제대로 대응 못 하는 것이다. 누가 거짓말 하는지 판단은 여러분의 몫"이라고 밝혔다. </p>
          <p dmcf-pid="4PT7XPmeOA" dmcf-ptype="general">이에 이준석 개혁신당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여론조성팀이라는 사람들이 굉장히 저열한 여의도 사투리를 썼다"며 "장예찬 최고위원의 제보 내용이 매우 구체적"이라고 동조했다. </p>
          <p dmcf-pid="8QyzZQsdwj" dmcf-ptype="general">앞서 지난 9일 장 전 최고위원은 라디오에서 "한동훈 후보야말로 법무부 장관 할 때부터 여론 관리를 해주고 우호적인 온라인 여론을 조성하는 팀이 별도로 있었다"고 주장했었다. </p>
          <p dmcf-pid="6xWq5xOJwN" dmcf-ptype="general">논란이 확산하자 11일 한동훈 후보는 "그런 사실이 전혀 없다"고 해명했다. 이날 원희룡 후보가 "사천 의혹, 사설 여론조성팀 의혹, 김경율 금융감독원장 추천 의혹 3가지 중 하나라도 사실이면 사퇴하겠나"라고 압박하자 이를 부인하는 과정에서 장 전 최고위원의 주장도 반박한 것이다. </p>
          <p dmcf-pid="PxWq5xOJOa" dmcf-ptype="general">장 전 최고위원은 한 후보가 비대위원장을 맡아 진두지휘했던 지난 4.10 총선에서 부산 수영에 공천을 받았다가 과거 막말 논란이 불거지면서 공천이 취소됐다. 이에 반발해 무소속으로 출마를 강행했지만 결국 낙선했다.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오마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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