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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요리는 유계획, 토크는 무계획"…'현무카세', 전현무 업고 개장(종합)

온카뱅크관리자

2024-07-11 12:18:33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ZFeXo8wMU8">
          <p dmcf-pid="5UntjxOJU4" dmcf-ptype="general"><br><strong>전현무 "무장해제 된 토크쇼…새로운 모습 기대해도 좋아"<br>11일 오후 9시 첫 방송</strong></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1BNUDJSgpf"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방송인 전현무(왼쪽) 김지석이 ENA 새 예능프로그램 '현무카세'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ENA"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7/11/THEFACT/20240711121839506rqwl.jpg" data-org-width="640" dmcf-mid="GOHbIaGk0Q"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7/11/THEFACT/20240711121839506rqwl.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방송인 전현무(왼쪽) 김지석이 ENA 새 예능프로그램 '현무카세'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E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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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dmcf-pid="txI4TEts3V" dmcf-ptype="general">
           <br>[더팩트ㅣ최수빈 기자] 방송인 전현무의 이름을 내세운 '현무카세'가 오픈했다. 연예인들의 자연스러운 모습은 물론 다양한 음식으로 시청자들에게 신선한 모습을 보여주겠다는 각오를 다진 전현무. 꾸며지지 않은 날것 그대로의 모습을 통해 새로운 설렘을 불러일으킬 '현무카세'다.
          </div>
          <p dmcf-pid="F1MGnfEQU2" dmcf-ptype="general">ENA 새 예능프로그램 '현무카세' 제작발표회가 11일 오전 11시 서울 마포구 합정동 디벙크에서 진행됐다. 현장에는 연출을 맡은 문태주 PD와 방송인 전현무 김지석이 참석했다.</p>
          <p dmcf-pid="30J5aPme09" dmcf-ptype="general">'현무카세'는 퇴근길에 문득 생각나는 게스트를 전현무의 아지트로 초대해 '게스트 맞춤형' 풀코스 요리를 대접하는 '리얼 토크쇼'다. 전현무 이름에 오마카세(셰프에게 온전히 맡기는 코스 요리)를 조합한 프로그램명에 걸맞게 시청자들에게 요리로 힐링을 안겨다 줄 예정이다.</p>
          <p dmcf-pid="0LWe5CzTUK" dmcf-ptype="general">연출을 맡은 문태주 PD는 "전현무 씨가 프로그램을 많이 하신다. 여러 개를 모니터했는데 요리하실 때 굉장히 매력적으로 보였다. 그런 전현무 씨를 모시고 프로그램을 해보고 싶었다"고 말문을 열었다.</p>
          <p dmcf-pid="phBmf0dzpb" dmcf-ptype="general">이어 "굳이 꾸미지 말고 날것 그대로 녹화를 하자는 마음으로 임했다. 그래서 전현무 씨 옆에 친한 사람이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김지석 씨가 흔쾌히 해주시겠다고 해서 탄생했다"고 덧붙였다.</p>
          <p dmcf-pid="UZQWJ2c6pB" dmcf-ptype="general">문태주 PD는 "날것으로 녹화된 만큼 오랜만에 편하게 웃으면서 볼 수 있는 프로그램이 나온 것 같다"고 자신했다. 그는 "전현무 씨는 요리하다가 틀려도 신경 쓰지 않는다. 분위기를 편하고 자유롭게 만드는 매력이 있다"며 "실수해도 너무 당당한 게 좋았다. 그 점이 방송에 잘 담겼다고 생각한다"고 웃으며 말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uw0AqX6FFq"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전현무는 &quot;'요리는 유계획, 토크는 무계획'의 마음으로 '현무카세'에 임했다&quot;고 밝혔다. /ENA"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7/11/THEFACT/20240711121842030qyjq.jpg" data-org-width="640" dmcf-mid="HsYauYf53P"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7/11/THEFACT/20240711121842030qyjq.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전현무는 "'요리는 유계획, 토크는 무계획'의 마음으로 '현무카세'에 임했다"고 밝혔다. /E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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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div dmcf-pid="7EFN7G41zz" dmcf-ptype="general">
           <br>전현무는 '무든램지'(전현무+요리연구가 고든 램지)라는 애칭을 갖고 있을 정도로 요리에 진심인 MC다. 그는 "저는 실제 셰프가 아니기 때문에 시청자분들이 따라 하기 좋은 음식들 위주로 준비했다"며 "인스타그램 등 다양한 SNS에서 화제가 된 요리를 많이 찾아봤다. 요즘 핫한 레시피들 위주로 요리했다"고 소개했다.
          </div>
          <p dmcf-pid="z8r9hjXDU7" dmcf-ptype="general">전현무는 '현무카세'의 주된 매력 포인트로 "대본이 없는 점"을 꼽았다. 그는 "'현무카세'는 본인 일과가 끝나고 퇴근길에 밥 먹으러 들르는 콘셉트로 진행된다"며 "유튜브 콘텐츠처럼 자유로운 방송을 만들려고 노력하는 제작진을 보며 '이거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잘 짜인 토크쇼가 아니라 정해지지 않은 자유로움이 저를 너무 설레게 만들었다"고 설명했다.</p>
          <p dmcf-pid="qZQWJ2c63u" dmcf-ptype="general">이어 "이번에는 '요리는 유계획, 토크는 무계획'의 마음으로 임했다. 음식은 실험용 쥐들을 모시고 녹화 전에 여러 번 준비했다"며 "저도 방송을 오래 하다 보니 이 정도에서 이런 토크를 해야겠다라는 생각이 든다. 하지만 이번에는 사전 조사조차 안 했다. 퇴근길에 연예인 친구가 자연스럽게 들른 것처럼 보일 수 있도록 노력했다"고 말했다.</p>
          <p dmcf-pid="BRh6Ww3IpU" dmcf-ptype="general">김지석은 홍신애 요리연구가도 인정한 연예계 대표 '요섹남'(요리를 잘하는 섹시한 남자)이다. 그는 앞서 김부각도 직접 만들어 먹는가 하면 부추전의 부추 향까지 잡아내는 '리얼 입맛'을 자랑해 화제를 모았다.</p>
          <p dmcf-pid="b9czmLyjzp" dmcf-ptype="general">그는 스스로를 "감칠맛 나는 셰프"라고 정의했다. 그는 "평소에 제가 잘할 수 있는 게 뭘까라는 고민을 많이 했다. 상대방의 이야기를 진심으로 듣고 공감하는 게 제 강점이라 생각했다"며 "현무 형이 메인 셰프로 요리를 만든다면 저는 보조 역할을 하면서 손님분들의 이야기를 잘 들으려고 노력했다. 감칠맛 나는 역할을 하는 중이다"라고 밝혔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KUntjxOJu0"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현무카세'가 11일 오후 9시 첫 방송된다. /ENA"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7/11/THEFACT/20240711121845066xgfx.jpg" data-org-width="580" dmcf-mid="Xnr9hjXDp6"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7/11/THEFACT/20240711121845066xgfx.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현무카세'가 11일 오후 9시 첫 방송된다. /E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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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div dmcf-pid="9ktauYf5U3" dmcf-ptype="general">
           <br>전현무와 김지석은 2019년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문제적 남자' 이후에 5년 만에 재회했다. 김지석은 "현무 형이 '방송 AI' 같다 이런 얘기가 많이 도는데 '현무카세'만큼은 진심인 것 같았다"며 "형이 촬영 전날에 직접 요리를 한 번하고 온다. 촬영장에서 뚝딱 만드는 모습을 보면서 굉장히 경이로웠다"고 전했다.
          </div>
          <p dmcf-pid="26m2lAZwzF" dmcf-ptype="general">이를 듣던 전현무는 "실험용 쥐들이 주변에 있다"고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그는 "평가를 받고 레시피를 수정해서 촬영장에 온다. 제가 셰프라면 그렇게 안 하겠지만 '현무카세'에는 음식을 먹고 싶은 분들이 게스트로 출연하기 때문에 시뮬레이션을 꼭 하고 온다"고 웃으며 말했다.</p>
          <p dmcf-pid="VLWe5CzT0t" dmcf-ptype="general">작품에는 김용만 지석진을 시작으로 매회 새로운 게스트가 출연한다. 전현무는 앞으로 출연했으면 좋겠는 게스트로 손흥민과 그룹 방탄소년단 멤버 RM을 꼽았다. 특히 그는 "RM은 현재 군 복무 중이다. 1년 뒤에 제대하는데 그때 '현무카세'에 온다면 군대에서 먹던 밥을 해주고 싶다. 그리울 수 있으니 꼭 해주고 싶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p>
          <p dmcf-pid="frpcBZP3U1" dmcf-ptype="general">김지석은 아이돌이 왔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그는 "아이돌분들은 체중 관리나 바쁜 스케줄로 인해 음식을 잘 못 드신다고 들었다. '현무카세'에 오셔서 푸짐하게 집밥처럼 꾸며진 음식을 드시면서 힘을 내줬으면 좋겠다"고 말해 훈훈함을 자아냈다.</p>
          <p dmcf-pid="4MC8yDFOu5" dmcf-ptype="general">끝으로 전현무는 "'현무카세'는 정말 무장해제 된 토크쇼다. 퇴근길에 식당에 들려서 도란도란 얘기 나누는 콘셉트로 진행되는 만큼 자연스러운 모습이 많이 담겼다"며 "스타들의 숨겨진 이야기도 많이 나올 거라고 생각한다.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고 시청을 독려했다.</p>
          <p dmcf-pid="8dSQGmph3Z" dmcf-ptype="general">'현무카세'는 이날 오후 9시 첫 방송된다.</p>
          <p dmcf-pid="6UntjxOJUX" dmcf-ptype="general">subin7134@tf.co.kr<br>[연예부 | ssent@tf.co.kr]</p>
          <p dmcf-pid="PEFN7G410H" dmcf-ptype="general"><strong>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strong><br>▶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br>▶이메일: jebo@tf.co.kr<br>▶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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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제역 등 렉카 유튜버들, 쯔양 협박 혐의로 피고발 [종합] 전현무 "현무카세? 나래바와 결 달라...거긴 반쯤 취해서 들어가는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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