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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1200조’ 바라보는 국가채무…한 달 만에 18조 증가

온카뱅크관리자

2024-07-11 10:04:19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기재부, 월간 재정동향 7월호 발간</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VUJWxjXD75">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f0eTPaGkFZ"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정부세종청사 중앙동 전경. /뉴스1"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7/11/chosunbiz/20240711100029987lhgz.jpg" data-org-width="5000" dmcf-mid="2GUgt9A8p1"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7/11/chosunbiz/20240711100029987lhgz.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정부세종청사 중앙동 전경. /뉴스1
           </figcaption>
          </figure>
          <p dmcf-pid="4NGQv3e7pX" dmcf-ptype="general">나라살림 총수입보다 총지출이 커 적자를 이어가는 가운데 중앙정부 채무는 1월부터 5월까지 1146조원이 쌓였다. 한 달 만에 국가채무가 18조원 가까이 증가한 것이다. 나라 살림살이 여력을 보여주는 관리재정수지도 74조원이 넘는 적자를 기록했다.</p>
          <p dmcf-pid="8NGQv3e7uH" dmcf-ptype="general">기획재정부가 11일 발표한 ‘월간 재정동향 7월호’에 따르면 지난 5월 누적 기준 총수입은 256조6000억원으로 1년 전보다 1조6000억원 증가했다. ‘세수 펑크’가 났던 작년 1~5월 누계 총수입은 256조6000억원으로 기저효과가 작용한 셈이다. 국세 수입은 151조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9조1000억원 줄었지만, 기금 수입이 9조7000억원 늘었다.</p>
          <p dmcf-pid="6Z6I2JSgpG" dmcf-ptype="general">국세 수입 타격은 법인세가 가장 컸다. 법인세 납부세액은 15조3000억원 감소했다. 소득세는 3000억원, 부가세는 5조3000억원 더 걷혔다. 세외 수입은 전년동기 대비 1조원 증가한 13조8000억원이었다.</p>
          <p dmcf-pid="PW2wqxOJzY" dmcf-ptype="general">반면 총지출은 복지지출 증가 등의 영향으로 전년동기 대비 23조원 증가한 310조4000억원으로 집계됐다.</p>
          <p dmcf-pid="Qspo1Kj43W" dmcf-ptype="general">그 결과 총수입에서 총지출을 뺀 통합재정수지는 52조2000억원 적자를 보였다. 통합재정수지에서 국민연금·고용보험 등 사회 보장성 기금 수지 22조3000원 흑자를 제외한 관리재정수지는 74조4000원 적자였다.</p>
          <p dmcf-pid="xdh9mG41Uy" dmcf-ptype="general">5월 말까지 중앙정부 채무는 1146조8000억원을 기록했다. 전월 대비 17조9000억원 증가한 것이다. 6월 국고채 발행 규모는 18조3000억원이다. 지난달 국고채 금리는 미국 경기지표 둔화와 유럽중앙은행(ECB)의 금리 인하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면서 전년 말 수준으로 큰 폭 하락했다. 1~6월 국고채 발행량은 100조1000억원이다. 연간 총발행 한도의 63.2% 수준이다.</p>
          <p dmcf-pid="y5PCVivapT" dmcf-ptype="general">- Copyright ⓒ 조선비즈 &amp; Chosun.com -</p>
         </section>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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