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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신화 이민우 속여 26억 가로채…'지인' 방송작가, 2심서도 징역형 [엑's 이슈]

온카뱅크관리자

2024-07-09 19: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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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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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1u3eHaGkUj"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7/09/xportsnews/20240709192006125pjvl.jpg" data-org-width="542" dmcf-mid="XFfSPX6Fzk"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7/09/xportsnews/20240709192006125pjvl.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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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t70dXNHEzN" dmcf-ptype="general">(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그룹 신화 이민우의 지인으로 가스라이팅을 해 26억 원을 가로챈 방송작가가 2심서도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p>
          <p dmcf-pid="FFZPTiva0a" dmcf-ptype="general">서울고법 형사3부(이창형 남기정 유제민 부장판사)는 9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사기 등 혐의로 기소된 방송작가 A씨에게 1심과 같이 징역 9년을 선고하고 26억3600만여원을 배상하라고 명령했다.</p>
          <p dmcf-pid="335QynTNug" dmcf-ptype="general">재판부는 A씨가 이민우를 가스라이팅해 돈을 가로챘다고 인정했다. </p>
          <p dmcf-pid="001xWLyj7o" dmcf-ptype="general">재판부는 "사건 당시 A씨가 피해자를 심리적으로 지배했고, 피해자는 심리적으로 위축됐다고 봐야 한다"며 "A씨는 피해자를 비하하는 발언을 반복했고 피해자는 혼자 있을 때 A씨 발언이 환청으로 들리기까지 했다"고 지적했다.</p>
          <p dmcf-pid="pVbNpr0C7L" dmcf-ptype="general">이어 "A씨는 납득할 수 없는 변명으로 일관하는 반면 피해자는 평생 모은 재산을 잃고 피해 회복이 전혀 이뤄지지 않았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UfKjUmphzn"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7/09/xportsnews/20240709192007399cigt.jpg" data-org-width="1204" dmcf-mid="ZhMIfWVZUc"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7/09/xportsnews/20240709192007399cigt.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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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u49AusUlUi" dmcf-ptype="general">앞서 이민우는 지난 2019년 2월 여성 2명을 성추행한 혐의로 입건됐다. 당시 A씨는 관련 보도가 나오자 "검찰 내부에 인맥이 있으니 무혐의를 받게 해주겠다"며 이민우에 접근했다. </p>
          <p dmcf-pid="7neh8G417J" dmcf-ptype="general">이후 이민우는 A씨에 약 26억 원과 함께 명품 218점 등을 건넨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A씨의 개입과 무관하게 이민우는 검찰에서 증거불충분으로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p>
          <p dmcf-pid="zLdl6H8tzd" dmcf-ptype="general">이민우는 최근 KBS 2TV '살림남'에 출연해 오랜 지인이었던 A씨에게 사기를 당한 과정을 공하기도. 그는 는 "제가 정신적인 지배까지 당하고 있는 줄 몰랐다"며 "계속 세뇌를 당하면 죽으라면 죽게되고 기라고 하면기게 된다"고 회상했다. 이민우의 누나는 "사채까지 쓰라고 했다. 공인인증서까지 가져갔더라. 너무 괴물같았다"고 놀라워했다.</p>
          <p dmcf-pid="qoJSPX6Fze" dmcf-ptype="general">또한 그는 이민우는 "정신적 충격 때문에 극단적 선택을 하려고도 했다"고 말하며 당시 힘들었던 순간을 언급한 바 있다.</p>
          <p dmcf-pid="B70dXNHE0R" dmcf-ptype="general">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KBS 방송화면 </p>
          <p dmcf-pid="bzpJZjXDFM" dmcf-ptype="general">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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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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