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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결혼할 때 지적장애 조카 데리고 가라고" 충격 사연

온카뱅크관리자

2024-07-08 20:0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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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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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9DvBnHnb9g"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서울=뉴시스]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이 8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사진=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제공) 2024.07.0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7/08/newsis/20240708200017017oggn.jpg" data-org-width="720" dmcf-mid="bt7iC9CnBN"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7/08/newsis/20240708200017017oggn.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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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이 8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사진=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제공) 2024.07.0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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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2X7iC9CnKo" dmcf-ptype="general"><br> [서울=뉴시스]정혜원 인턴 기자 = 방치된 지적장애 조카를 15년째 키우고 있는 여성의 사연이 공개된다.</p>
          <p dmcf-pid="V78EXRXD9L" dmcf-ptype="general">8일 오후 8시30분 방송되는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는 15년째 지적장애 조카를 키워온 40대 여성의 사연이 소개된다.</p>
          <p dmcf-pid="fvtQDuDxVn" dmcf-ptype="general">사연자는 어느 날 친오빠의 신혼집에 방문했다. 갓 태어난 조카가 맨몸에 겉싸개만 한 채 덜덜 떨고 있는 모습을 보고 그길로 조카를 데리고 와 15년째 키웠다. 그는 이후 운명의 남자를 만나 결혼을 고민하고 있다.</p>
          <p dmcf-pid="4l56kpkP9i" dmcf-ptype="general">하지만 사연자가 키우고 있던 조카는 지적장애뿐 아니라 선천적으로 질병까지 갖고 태어났다. 할 줄 아는 말이 '엄마' 뿐이어서 그를 '엄마'라 부르고 있었다. 이러한 사연자가 결혼을 고민하는 상황에서 그의 부모님은 "결혼하려면 조카도 데리고 가라"고 말해 그는 고민에 빠졌다.</p>
          <p dmcf-pid="8iE54O41bJ" dmcf-ptype="general">사연자의 오빠는 첫째와 셋째를 키우고 있으며, 이마저도 여의찮은 상황이라고 밝혔다. 이런 사실에 MC 서장훈은 "여동생을 위한다면 비교적 평범한 아이를 맡겨야 하는 거 아니냐"라며 분노했다.</p>
          <p dmcf-pid="678EXRXDqd" dmcf-ptype="general">MC 이수근은 "자기 동생이 42년 만에 사랑하는 남자를 만났다는데 응원은 안 해줄망정"이라며 발끈했다. 서장훈은 "너무하지 않나. 미안하지도 않나"라며 사연자들의 가족들의 태도에 답답한 심정을 전했다.</p>
          <p dmcf-pid="PMNYKDKGKe" dmcf-ptype="general"><span>☞공감언론 뉴시스</span> pleasanteye88@newsis.com </p>
         </se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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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무엇이든 물어보살' 서장훈, 15년간 조카 키운 사연자에 "열 받는 얘기 하겠다"…'분노' 김경율 “원희룡의 ‘한동훈 사천’ 주장은 100% 거짓…법적 대응도 고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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