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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김가연 “♥임요환 초혼 나 재혼이라 시댁 반대, 추어탕 보내 반전” (동치미)[결정적장면]

온카뱅크관리자

2024-07-07 05:3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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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MBN ‘속풀이쇼 동치미’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7/07/newsen/20240707053442848svau.jpg" data-org-width="600" dmcf-mid="yrICEZo9JH"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7/07/newsen/20240707053442848svau.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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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BN ‘속풀이쇼 동치미’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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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MBN ‘속풀이쇼 동치미’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7/07/newsen/20240707053443006lbto.jpg" data-org-width="600" dmcf-mid="WjrmjYJqiG"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7/07/newsen/20240707053443006lbto.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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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BN ‘속풀이쇼 동치미’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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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XAChD5g2eT" dmcf-ptype="general"> 김가연이 결혼 전 시부모 마음을 사로잡은 비결로 요리 실력을 들었다. </p>
          <p dmcf-pid="ZLwrNWdznv" dmcf-ptype="general">7월 6일 방송된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서는 삼식이 남편 특집 ‘밥은 내 마지막 자존심이야’라는 주제로 속풀이가 펼쳐졌다. </p>
          <p dmcf-pid="5gmsAGiBdS" dmcf-ptype="general">김가연은 “남편이 초혼이고 제가 재혼이고 연하남. 이러다보니 시댁에서 처음에는 저를 탐탁지 않게 여기셨다. 예전에도 말했지만 음식 잘하는 여자는 사랑받게 돼 있다. 처음에 얼굴도 뵙기 전에 미꾸라지 사서 추어탕 끓이고 배추 겉절이를 해서 남편을 통해 보냈다. 그걸 드시고 내 아들은 절대 굶지 않겠구나 생각하셨다”며 시부모 마음을 사로잡은 비결을 말했다. </p>
          <p dmcf-pid="102V7J1mel" dmcf-ptype="general">이어 김가연은 “저는 남편을 아무것도 안 시키는 스타일이다. 하게 되면 시간 낭비가 되고 걸리적 거린다. 10분이면 될 걸 3시간은 하는 스타일이다. 에너지 낭비가 돼서 제가 하고 만다. 그러다 보니 습관이 됐다. 여행가도 제가 짐을 싸고 짐정리를 한다”고도 말했다. </p>
          <p dmcf-pid="tvtFY9CnMh"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남편이 건조기 안에서 빨래를 꺼내오더라. 제가 깜짝 놀랐다. 내가 뭐를 잘못했나. 꺼내 와서 개지는 않고 소파에 냅다 던지더라. 자기 옷을 빨려고 한 거더라. 그것마저 감동했다. 저는 그게 행복이다. 존경의 의미로 보기 때문에. 그 사람이 오히려 다른 걸 하면 마이너스가 된다”고 남편 사랑을 드러냈다. </p>
          <p dmcf-pid="Fz6PKgphnC" dmcf-ptype="general">최은경이 “잘하는 것만 하라고”라고 이해하자 김가연은 “잘하는 것만 하고 있으라고. 계속 멋있게 있어줘”라며 남편 임요환에게 집안일을 시키지 않는 이유도 말했다. (사진=MBN ‘속풀이쇼 동치미’ 캡처)</p>
          <p dmcf-pid="39Re4cqyMI" dmcf-ptype="general">[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p>
          <p dmcf-pid="0eAcnlQ0MO" dmcf-ptype="general">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amp; 재배포 금지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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