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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화성 공장 화재 '유가족협의회' 구성…"공동 대응 필요"

온카뱅크관리자

2024-06-28 17:12:38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희생 23명 중 17명 가족 참여</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Q17QI2CnBu">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xYFVDzwMKU"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화성=뉴시스] 김종택 기자 = 화성 리튬 배터리 공장 화재 참사 희생자 유가족협의회가 28일 경기도 화성시청에 마련된 추모 분향소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공동취재) 2024.06.28. photo@newsis.com"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28/newsis/20240628170930121kjin.jpg" data-org-width="720" dmcf-mid="PD5KcUkPV7"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6/28/newsis/20240628170930121kjin.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화성=뉴시스] 김종택 기자 = 화성 리튬 배터리 공장 화재 참사 희생자 유가족협의회가 28일 경기도 화성시청에 마련된 추모 분향소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공동취재) 2024.06.28. phot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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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p dmcf-pid="yeaCBDbY9p" dmcf-ptype="general"><br> [수원=뉴시스] 이병희 기자 = 경기 화성 리튬 배터리 공장 화재 희생자 유족들이 28일 진상규명 촉구를 비롯한 공동 대응을 위해 유가족협의회를 구성했다. </p>
          <p dmcf-pid="WVMctLFOV0" dmcf-ptype="general">희생자 유족 20여 명은 이날 오후 4시30분 화성시청 본관 1층 로비에 마련된 합동분향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희생자 17명의 유족으로 구성된 유가족협의회를 만들었다고 밝혔다. </p>
          <p dmcf-pid="YsTpnZLKb3" dmcf-ptype="general">유가족협의회에는 희생자 23명 가운데 한국인 3명, 중국인 14명 등 17명의 유족이 참여한다. 협의회에 참여하는 70여 명의 유족 중 4명이 공동 대표를 맡는다. </p>
          <p dmcf-pid="GFqMhflobF" dmcf-ptype="general">이와 함께 민주노총,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 노동인권실현을 위한 노무사모임, 인권단체 등이 참여한 진상규명시민대책위원회도 구성, 법률지원을 비롯한 도움을 줄 예정이다.</p>
          <p dmcf-pid="HH04rBmeBt" dmcf-ptype="general">한 유족은 "아리셀 대표와 진상규명을 위한 자료와 신원 확인, 장례절차 등 구체적인 방안을 마련한 뒤 만나기로 했는데, 개별적으로 유족과 접촉해 정리하려는 것을 보고 공동 대응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p>
          <p dmcf-pid="X7VnWxYc91" dmcf-ptype="general">이어 "유가족들은 진정성 없는, 생색내기식 사죄에 분노할 수밖에 없었다. 그래서 유가족협의회를 구성하고 공식적으로 목소리를 내기 위해 이 자리를 마련한 것"이라고도 했다. </p>
          <p dmcf-pid="Z6JwpNUlf5" dmcf-ptype="general">다만 구체적인 요구사항 및 활동 계획에 대해서는 논의를 통해 추후 밝히겠다고 설명했다. </p>
          <p dmcf-pid="5H04rBmeVZ" dmcf-ptype="general">한편 24일 오전 10시31분께 화성시 서신면 리튬 배터리 공장에서 발생한 화재로 23명이 숨지고 2명이 중상, 6명이 경상을 입었다.</p>
          <p dmcf-pid="1ZU6sKOJfX" dmcf-ptype="general"><span>☞공감언론 뉴시스</span> iambh@newsis.com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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