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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2차 주가조작 주포 "권오수·이종호·김건희 여사, 'BP패밀리'"

온카뱅크관리자

2024-10-01 20: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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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qmbr6cNfdw" dmcf-ptype="general"> [뉴스데스크]</p>
          <p dmcf-pid="BaFgqJRunD" dmcf-ptype="general">◀ 앵커 ▶</p>
          <p dmcf-pid="btL1kGyjRE" dmcf-ptype="general">이런 가운데 김건희 여사가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일당과 소위 '패밀리'로 묶여 있단 진술도 나왔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p>
          <p dmcf-pid="K6l8H9BWik" dmcf-ptype="general">재판과정에서 주가조작의 '주포', 즉 총책이 김건희 여사와 도이치모터스 전 회장 등이 한배를 타고 있다는 취지로 진술했다는 겁니다.</p>
          <p dmcf-pid="99mKv7phdc" dmcf-ptype="general">유서영 기자입니다.</p>
          <p dmcf-pid="2ApjKLJqnA" dmcf-ptype="general">◀ 리포트 ▶</p>
          <p dmcf-pid="VKrbSu0CRj" dmcf-ptype="general">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주포 김 씨는 BP패밀리라는 말을 종종 썼습니다.</p>
          <p dmcf-pid="f2s9TzUlMN" dmcf-ptype="general">BP란 주가조작 세력들의 본부 역할을 한 블랙펄인베스트 약자입니다.</p>
          <p dmcf-pid="4sKmPkj4ea" dmcf-ptype="general">주포 김 씨는 일당에게 "낼 아침에 bp에 갈 거"라는 문자를 보내기도 했습니다.</p>
          <p dmcf-pid="8CVIMwkPMg" dmcf-ptype="general">김 씨는 검찰 조사에서 BP패밀리로 권오수 전 회장과 이종호 전 블랙펄인베스트 대표, 그리고 김건희 여사 등 5명을 언급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p>
          <p dmcf-pid="6bwBlU3Ino" dmcf-ptype="general">재판 과정에서는 검사가 권 전 회장이 "너도 패밀리"라고 했는데 패밀리가 무슨 뜻이냐고 묻자 "다 같이 한 배 탔다는 것"이라고 답했습니다.</p>
          <p dmcf-pid="Pv6SJOrRLL" dmcf-ptype="general">권오수 전 회장은 주가조작을 주도했고, 이종호 전 대표는 주가조작 컨트롤타워 역할을 한 인물입니다.</p>
          <p dmcf-pid="QGRYgSCnLn" dmcf-ptype="general">두 사람은 1, 2심에서 징역 2년에 집행유예 3년, 유죄가 선고됐습니다.</p>
          <p dmcf-pid="xXdHNTloJi" dmcf-ptype="general">이들과 BP패밀리로 함께 언급된 김 모씨는 도이치모터스 초기 투자자입니다.</p>
          <p dmcf-pid="yFotEHWAiJ" dmcf-ptype="general">또 이 모씨는 권 전 회장과 한 달에 한번씩 골프를 쳤던 사이로 권 전 회장 권유로 도이치모터스 주식에 2억 원 넘게 투자했다 손해도 봤습니다.</p>
          <p dmcf-pid="WrBw8AaVid" dmcf-ptype="general">주포 김 씨가 김여사를 이런 인물들과 나란히 언급한 겁니다.</p>
          <p dmcf-pid="YXdHNTloMe" dmcf-ptype="general">패밀리 대부분은 2013년 도이치모터스 자회사, 도이치파이낸셜 투자자로도 참여했습니다.</p>
          <p dmcf-pid="GXdHNTloiR" dmcf-ptype="general">윤석열 당시 검찰총장 인사청문회에서 특혜 매입 의혹이 불거져 논란이 됐던 주식입니다.</p>
          <p dmcf-pid="HpN0r5HEMM" dmcf-ptype="general">[김진태/당시 자유한국당 의원 (2019년 7월 8일, 국회 인사청문회)] "일반인들이 보통 사기가 힘든 거예요. 그게 뭔 줄 알고 몇백만 원, 몇천만 원도 아니고 20억 원어치를‥"</p>
          <p dmcf-pid="XQvPZVKGnx" dmcf-ptype="general">항소심 재판부도 주포 김 씨가 "권오수와 이종호, 그 주변인들을 BP패밀리라고 지칭했다"면서 김여사는 언급하지 않았습니다. </p>
          <p dmcf-pid="Z3gFDXYceQ" dmcf-ptype="general">다만 김 씨 진술은 "직접 경험하지 않고서는 허위로 지어내 말하기 힘들다"며 "매우 구체적이고 상세하다"고 했습니다.</p>
          <p dmcf-pid="59mKv7phdP" dmcf-ptype="general">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에 동원된 계좌는 모두 157개, 계좌주는 91명.</p>
          <p dmcf-pid="1eYRF6f5n6" dmcf-ptype="general">이 가운데 BP패밀리로 언급된 건 김여사가 유일합니다.</p>
          <p dmcf-pid="tuAUstZwR8" dmcf-ptype="general">김여사와 대통령실은 주가조작꾼들에게 속은 것이고, 알고 난 뒤에는 계좌를 회수했다는 입장입니다.</p>
          <p dmcf-pid="FqEzC0tsn4" dmcf-ptype="general">MBC뉴스 유서영입니다.</p>
          <p dmcf-pid="3O9sQEA8Jf" dmcf-ptype="general">영상편집 : 김재환 <br><br><strong>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strong></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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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peYRF6f5R2" dmcf-ptype="general">영상편집 : 김재환</p>
          <p dmcf-pid="UsKmPkj4n9" dmcf-ptype="general">유서영 기자(rsy@mbc.co.kr)</p>
          <p dmcf-pid="uN3aBie7nK" dmcf-ptype="general">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4/nwdesk/article/6641979_36515.html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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