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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기가車] 도로 위 날아온 '펜치'…수리비는 '내 돈 내고'?

온카뱅크관리자

2024-06-28 00:56:13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입증 못하면 '자차' 처리…보험료 오를수도<br>꾸준한 '낙하물 사고'…신고 포상제 '유명무실'</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ZqOcuvxpJV">
          <p dmcf-pid="5R5TQpc6R2" dmcf-ptype="general">[아이뉴스24 박정민 기자] 주행 중 갑자기 날아온 펜치(뺀찌)에 맞은 차량(운전자)이 결국 용의자를 찾지 못해 '내 돈 내고' 수리받는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1Uwa3C8tR9"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지난 12일 오전 진주·창원 방면 고속도로에서 한 차량이 옆 차선 쪽에서 날아 온 펜치를 맞아 손상됐다. 영상은 지난 27일 유튜브 '한문철TV'에 공개된 당시 사고장면. [영상=한문철TV]"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28/inews24/20240628000013922xreq.gif" data-org-width="580" dmcf-mid="H9LxyA7vJ4"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28/inews24/20240628000013922xreq.gif" width="580"></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지난 12일 오전 진주·창원 방면 고속도로에서 한 차량이 옆 차선 쪽에서 날아 온 펜치를 맞아 손상됐다. 영상은 지난 27일 유튜브 '한문철TV'에 공개된 당시 사고장면. [영상=한문철TV]
           </figcaption>
          </figure>
          <p dmcf-pid="tzsAUSQ0nK" dmcf-ptype="general">지난 12일 오전 진주·창원 방면 고속도로에서 한 차량이 옆 차선에서 갑자기 날아온 펜치에 맞아 손상됐다.</p>
          <p dmcf-pid="FlMVIntseb" dmcf-ptype="general">운전자는 처음 옆 차선 화물차를 의심했다. 그러나 화물차 측은 당시 블랙박스가 삭제됐다고 주장했으며 도로공사 CCTV를 확인해도 펜치가 어디서 날아왔는지 찾을 수 없었다.</p>
          <p dmcf-pid="3MZvP0A8dB" dmcf-ptype="general">해당 사고는 지난 27일 유튜브 채널 '한문철TV'에 소개됐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0hx2Oi1mLq"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지난 12일 오전 진주·창원 방면 고속도로에서 한 차량이 옆 차선 쪽에서 날아 온 펜치를 맞아 손상됐다. 사진은 지난 27일 유튜브 '한문철TV'에 공개된 당시 사고 장면. [사진=한문철TV]"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28/inews24/20240628000015334kstm.jpg" data-org-width="580" dmcf-mid="XmfzExYcRf"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6/28/inews24/20240628000015334kstm.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지난 12일 오전 진주·창원 방면 고속도로에서 한 차량이 옆 차선 쪽에서 날아 온 펜치를 맞아 손상됐다. 사진은 지난 27일 유튜브 '한문철TV'에 공개된 당시 사고 장면. [사진=한문철TV]
           </figcaption>
          </figure>
          <p dmcf-pid="pgu5nKOJLz" dmcf-ptype="general">한문철 변호사는 펜치가 어디서 날아왔는지 찾지 못할 경우, 어쩔 수 없이 자차보험(자기차량 손해보험)으로 처리할 수밖에 없다고 설명했다. 이럴 경우 보험료 할인 제한 또는 보험료 할증 등을 각오해야 한다.</p>
          <p dmcf-pid="UpDgFI41d7" dmcf-ptype="general">한 변호사는 "(펜치를) 떨어뜨린 차를 찾지 못하면 방법이 없다. 화물차를 의심해도 입증할 방법이 없다"며 민형사 소송도 일체 불가하다고 부연했다.</p>
          <p dmcf-pid="uyJ6Saphdu" dmcf-ptype="general">도로 위 낙하물로 발생하는 '고속도로 낙하물 사고'는 2018년부터 매년 50건 내외로 꾸준히 발생하고 있다.</p>
          <p dmcf-pid="7OYCf1g2nU" dmcf-ptype="general">한국도로공사는 지난 2014년부터 '낙하물 신고 포상제'를 운영하고 있으나 지난해 국정감사에 따르면 지난 5년간 포상은 단 7건에 불과해 유명무실하다는 지적이 나온다.</p>
          <address dmcf-pid="zlZvP0A8Jp" dmcf-ptype="general">/박정민 기자<span>(pjm8318@inews24.com)</span>
</address>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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