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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윤 대통령 명예훼손' 구속‥'언론 자유 침해' 언론사 수사는?

온카뱅크관리자

2024-06-21 20:3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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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WvDzsaphdR" dmcf-ptype="general"> [뉴스데스크]</p>
          <p dmcf-pid="YyrBIjuSJM" dmcf-ptype="general">◀ 앵커 ▶</p>
          <p dmcf-pid="GHI2SEBWRx" dmcf-ptype="general">윤석열 대통령을 명예훼손한 혐의 등을 받고 있는 김만배 씨와 신학림 전 언론노조위원장이 구속됐습니다.</p>
          <p dmcf-pid="HxbwVpc6dQ" dmcf-ptype="general">두 사람의 돈거래를 문제 삼아 대선 후보였던 윤 대통령 검증 보도를 한 언론사들을 수사해 온 검찰이, 언론 자유를 침해하고 있다는 비판을 받고 있는 가운데, 수사가 어떤 식으로 마무리될지 관심이 쏠립니다.</p>
          <p dmcf-pid="Xe2s87DxdP" dmcf-ptype="general">김상훈 기자입니다.</p>
          <p dmcf-pid="ZdVO6zwMJ6" dmcf-ptype="general">◀ 리포트 ▶</p>
          <p dmcf-pid="5ro1jRHEd8" dmcf-ptype="general">오늘 새벽 대장동 민간업자 김만배 씨와 신학림 전 언론노조위원장이 구속됐습니다.</p>
          <p dmcf-pid="1yrBIjuSd4" dmcf-ptype="general">법원은 증거 인멸과 도망 우려가 있다고 했습니다.</p>
          <p dmcf-pid="toPSR9Iief" dmcf-ptype="general">이들은 허위 인터뷰로 윤석열 대통령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p>
          <p dmcf-pid="FAeYn8vanV" dmcf-ptype="general">대통령 선거 사흘 전인 재작년 3월 6일, 뉴스타파는 당시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가 검사 시절 부산저축은행 수사를 하며 대장동 대출 알선업자를 봐줬다는 의혹을 보도했습니다.</p>
          <p dmcf-pid="3NMyJfloi2" dmcf-ptype="general">두 사람의 인터뷰가 근거였습니다.</p>
          <p dmcf-pid="0EiXgQWAe9" dmcf-ptype="general">[김만배 (뉴스타파, 2021.9.15)] "윤석열이가 '네가 조우형이야?'이러면서." [신학림/전 언론노조위원장 (뉴스타파, 2021.9.15)] "그 누가? 아까 그 000인가 하는 검사가? 누가?" [김만배 (뉴스타파, 2021.9.15)] "응. 000 검사가 커피, 뭐 하면서, 몇 가지를 하더니 보내주더래. 그래서 사건이 없어졌어." [신학림/전 언론노조위원장 (뉴스타파, 2021.9.15)] "윤석열한테서? 윤석열이가 보냈단 말이야?"</p>
          <p dmcf-pid="p20a7XnbnK" dmcf-ptype="general">이 인터뷰 뒤 뉴스타파 전문위원이던 신씨는 재벌가 혼맥지도 등을 담은 책값으로 김씨에게 1억 6천여만원을 받았습니다.</p>
          <p dmcf-pid="UYsKhczTnb" dmcf-ptype="general">검찰은 허위 인터뷰 대가로 보고 있습니다.</p>
          <p dmcf-pid="uPqE93j4eB" dmcf-ptype="general">작년 9월 검사 10여 명 규모의 특별수사팀을 꾸린 검찰은 뉴스타파와 JTBC·경향신문·뉴스버스 등 언론사 기자들을 압수수색하며 수사를 확대해왔습니다.</p>
          <p dmcf-pid="7B1n0We7Mq" dmcf-ptype="general">마찬가지로 윤 대통령 명예훼손 혐의였습니다.</p>
          <p dmcf-pid="zB1n0We7Jz" dmcf-ptype="general">검찰의 직접 수사 개시 대상도 아닌 명예훼손 혐의로, 언론사 수사에 나서 대통령 심기 호위 수사, 하명수사라는 논란이 일었습니다.</p>
          <p dmcf-pid="q3yQHI41n7" dmcf-ptype="general">유력 대선 후보 검증 보도를 문제 삼아 언론 자유를 위축시킨다는 지적도 이어졌습니다. </p>
          <p dmcf-pid="B6zkKFNfMu" dmcf-ptype="general">명예훼손은 피해자가 원치 않으면 처벌할 수 없는데, 윤 대통령은 검찰에 의사를 밝히지 않았습니다.</p>
          <p dmcf-pid="bAeYn8vadU" dmcf-ptype="general">검찰 관계자는 "취재 확인이 부족해 잘못된 기사를 문제 삼으려는 게 아니라, 악의적인 의도로 선거제도를 훼손한 것에 책임을 묻겠다는 거"라고 했습니다.</p>
          <p dmcf-pid="K4uAB1g2Rp" dmcf-ptype="general">최장 구속 수사 20일간 검찰은 두 사람을 포함해 다른 언론사 기자들에 대한 기소 여부를 판단해, 수사 마무리 수순에 들어갈 것으로 보입니다.</p>
          <p dmcf-pid="9e2s87DxR0" dmcf-ptype="general">MBC뉴스 김상훈입니다.</p>
          <p dmcf-pid="2dVO6zwML3" dmcf-ptype="general">영상취재: 정인학 / 영상편집: 이정근 <br><br><strong>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strong></p>
          <p dmcf-pid="VL6lMKOJMF" dmcf-ptype="general">▷ 전화 02-784-4000<br> ▷ 이메일 mbcjebo@mbc.co.kr<br> ▷ 카카오톡 @mbc제보</p>
          <p dmcf-pid="fro1jRHEMt" dmcf-ptype="general">영상취재: 정인학 / 영상편집: 이정근</p>
          <p dmcf-pid="4cdGL6TNJ1" dmcf-ptype="general">김상훈 기자(sh@mbc.co.kr)</p>
          <p dmcf-pid="8R9m4uEQJ5" dmcf-ptype="general">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4/nwdesk/article/6610223_36515.html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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