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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尹 겨냥한 박정훈 전 단장 "채상병 사건 통화 공모 있었다"

온카뱅크관리자

2024-06-21 16: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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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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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VWA110A8PV"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박정훈 전 수사단장. 연합뉴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21/daejonilbo/20240621152913104chzz.jpg" data-org-width="540" dmcf-mid="9N1RRi1mQ4"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6/21/daejonilbo/20240621152913104chzz.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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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정훈 전 수사단장.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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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f1muuBme42" dmcf-ptype="general"> 박정훈 전 해병대 수사단장이 채 모 상병 순직 사건과 관련해 윤석열 대통령을 저격하는 듯한 발언을 했다.</p>
          <p dmcf-pid="4OJTTGJqP9" dmcf-ptype="general">박 전 수사단장은 21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 열린 '순직 해병 진상규명 방해 및 사건은폐 등의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검사 임명법'(채상병특검법) 입법청문회에서 "한 사람의 격노로 수많은 사람이 범죄자가 됐는데, 그 과정에서 통화와 공모가 있었다는 게 너무 참담하다"며 이같이 밝혔다.</p>
          <p dmcf-pid="8IiyyHiBxK" dmcf-ptype="general">박 전 단장은 채 상병 사건과 관련해 지난해 7월 임성근 해병대 1사단장을 포함한 8명이 과실치사 혐의가 있다고 보고, 이 내용이 담긴 수사 보고서를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에게 전달했다. </p>
          <p dmcf-pid="6c6ssh6FQb" dmcf-ptype="general">이후 이 전 장관은 '혐의자와 혐의 내용을 빼라'는 압박을 했고, 이 과정에서 윤 대통령과 이 전 장관의 통화가 이뤄졌다는 게 박 전 단장의 설명이다.</p>
          <p dmcf-pid="P6FddLFOQB" dmcf-ptype="general">박 전 단장은 "지난해 7월 30일 오후 이 전 장관에게 보고하고, 다음날(31일)에 언론 브리핑을 진행, 8월 2일에 경북경찰청으로 사건을 이첩하는 것이 계획된 타임 테이블이었다"면서 "관련 내용은 이미 이 장관에게도 명확하게 보고했었다"고 설명했다.</p>
          <p dmcf-pid="QvaXXtaVPq"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이 과정에서 통화와 공모가 있었던 것이 너무나 참담하고, 대한민국에서 어떻게 이러한 일이 있을 수 있을지 도대체 납득이 안 된다고"고 토로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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