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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한·미·일, 북러정상회담 대응 협의…美 "안보 중대 위협 강력 규탄"

온카뱅크관리자

2024-06-21 16: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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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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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1TEgRi1mQU"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조태열(오른쪽) 외교부 장관과 블링컨 미 국무장관. 연합뉴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21/daejonilbo/20240621160449471rhmj.jpg" data-org-width="540" dmcf-mid="ZeVztpc647"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6/21/daejonilbo/20240621160449471rhmj.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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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태열(오른쪽) 외교부 장관과 블링컨 미 국무장관.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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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twiQ94SgQp" dmcf-ptype="general"> 조태열 외교부 장관은 20일(현지시간) 밤 미국·일본 외교장관과 연이어 통화하고 북러정상회담에 대한 대응방안을 협의, 한미일 안보협력을 강화할 방침이다.</p>
          <p dmcf-pid="FHscnaphQ0" dmcf-ptype="general">21일 외교부에 따르면 조 장관은 미·일 연쇄통화에서 "북한의 군사력 증강에 직간접적으로 도움을 주는 협력은 모두 명백한 유엔 안보리 결의 위반"이라며 "국제사회가 단호히 대응하도록 한미가 긴밀히 공조해야 한다"고 밝혔다.</p>
          <p dmcf-pid="3Ed6bVhLx3" dmcf-ptype="general">토니 블링컨 미 국무장관은 "조약 체결 등을 통한 북한과 러시아의 군사·경제협력은 양국 안보에 중대한 위협이자 한반도와 역내 평화·안정을 위협하는 행위"라며 "강력히 규탄한다"고 했다.</p>
          <p dmcf-pid="01hwaczTQF"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한국이 안보 위협에 대응해 취하고 있는 정당한 조치를 적극 지지하고, 굳건한 한미 동맹으로 함께 대응하겠다"며 "미국도 북러 위협에 대응할 방안을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고 강조했다.</p>
          <p dmcf-pid="pScLxdZw6t" dmcf-ptype="general">아울러 가미카와 요코 일본 외무상도 "엄중한 우려를 표한다"는 입장을 전했다.</p>
          <p dmcf-pid="UtlrNkqyP1" dmcf-ptype="general">한편 북한과 러시아는 지난 19일 평양에서 양국 정상이 서명한 '포괄적인 전략적 동반자 관계에 관한 조약'을 체결했다. 이에 한쪽이 무력 침공을 받아 전쟁 상태에 처하게 되면 '집단적 자위권'으로 군사적 원조를 제공한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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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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