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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오늘 사표 내겠느냐" 5번 묻자, 임성근 "오늘은 없다"

온카뱅크관리자

2024-06-21 13:31:33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현장] '채상병' 특검법 입법청문회... 임 전 사단장 "사표 제출과 해병대 명예는 무관"</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7Ulz9A7vmK">
          <p dmcf-pid="zqyK4DbYEb" dmcf-ptype="general">[김도균, 유성호 기자]</p>
          <blockquote class="talkquote_frm" dmcf-pid="qA8EsUkPwB" dmcf-ptype="blockquote2">
           <strong>정청래 법사위원장 </strong>: "정식으로 사표를 제출 용의가 있습니까? 없습니까?"
           <br><strong>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strong> : "제출할 용의 있습니다."
           <br> 
           <br><strong>정 위원장 </strong>: "그러면 오늘 하시겠습니까?"
           <br><strong>임 전 사단장</strong> : "현재까지 수사 결과..."
           <br> 
           <br><strong>정 위원장</strong> : "수사 결과는 수사 결과고 나중에 법적으로 책임을 져야 될 부분은 사표를 제출할 용의가 있다고 해서 그럼 '오늘 제출할 수 있느냐'라고 묻는 겁니다. 오늘은 못 하시겠습니까?"
           <br> 
           <br>(중략)
           <br> 
           <br><strong>정 위원장</strong> : "다시 묻겠습니다. '있습니다' '없습니다'로만 답변하기 바랍니다. 공식적으로 사표를 오늘 제출할 의향이 있습니까? 없습니까?"
           <br> 
           <br><strong>임 전 사단장</strong> : "오늘 없습니다."
          </blockquote>
          <div dmcf-pid="Bc6DOuEQIq" dmcf-ptype="general">
            
          </div>
          <table align="center" border="0" cellpadding="0" cellspacing="0" dmcf-pid="bkPwI7DxIz" dmcf-ptype="general">
           <tbody>
            <tr>
             <td>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21/ohmynews/20240621125102477yvqe.jpg" data-org-width="2864" dmcf-mid="uI9NEtaVw9"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6/21/ohmynews/20240621125102477yvqe.jpg" width="658"></p>
              </figure>
</td>
            </tr>
            <tr>
             <td align="left">
<strong>▲ </strong> 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이 2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법제사법위원회 채상병 특검(순직 해병 수사 방해 및 사건 은폐 등의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검사의 임명 등에 관한 법률안) 입법청문회에 증인으로 출석해 “정식으로 사표를 제출 용의가 있냐”는 정청래 위원장의 질문에 “오늘 없습니다”고 답변하고 있다.</td>
            </tr>
            <tr>
             <td align="left">ⓒ 유성호</td>
            </tr>
           </tbody>
          </table>
          <div dmcf-pid="KwMslBmer7" dmcf-ptype="general">
           21일 열린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의 채 상병 특검 입법청문회에서 정청래 법사위원장은 증인으로 출석한 임성근 전 해병 1사단장으로부터 당장 사직서를 제출할 의향은 없다는 답변을 받아냈다.
          </div>
          <p dmcf-pid="9rROSbsdOu" dmcf-ptype="general">"(채 상병 순직 사건 직후) 두 차례에 걸쳐 사의를 표명했다"는 임 전 사단장의 답변을 듣고 "오늘 사표를 내겠느냐"고 다섯 번이나 추궁한 뜻에 받아낸 답변이다.</p>
          <p dmcf-pid="2meIvKOJOU" dmcf-ptype="general">임 전 사단장이 자진사퇴 의사가 있다면서도 그 시점에 대해선 "국민적 의혹이 그동안 많이 있었기 때문에 그 의혹이 어느 정도 해소되고 수사결과가 발표되면 그 이후"라는 취지로 계속 답변하자 정 위원장은 "사표를 제출하면 진실이 밝혀지는 데 지장이 있느냐?"고 몰아붙였다.</p>
          <p dmcf-pid="VZwtUi1mmp" dmcf-ptype="general">정 위원장이 "수사 여부 관계없이 해병대의 명예를 걸고 오늘 즉시 사표를 제출해야 하는 거 아니냐"고 묻자 임 전 사단장은 "해병대 명예와 사의 표명이 바로 연결되지는 않는다"라고 응수하기도 했다.</p>
          <p dmcf-pid="f5rFuntsr0" dmcf-ptype="general">이날 임성근 전 사단장은 채 상병 사고 당시 작전통제권은 자신이 아니라 경북지역군(육군 50사단) 사령관에게 있었다는 입장을 고수했다.</p>
          <p dmcf-pid="QF0Tqg0Cr2" dmcf-ptype="general">"그렇다면 왜 부하들에게 작전지시를 내렸느냐"고 박균택 더불어민주당(광주 광산구갑) 의원이 묻자 임 전 사단장은 "작전지도를 했지 지시를 한 것이 아니다"라고 답변했다.</p>
          <p dmcf-pid="8ts0zo3IOF" dmcf-ptype="general">박 의원이 '작전통제와 작전지시의 차이가 무엇이냐'고 재차 묻자 임 전 사단장은 "작전통제는 통제권한을 갖고 있는 자가 임무·과업을 부여하고 작전계획을 수립하면서 그 작전을 전반적으로 책임지고 임무를 수행하는 것이고, 작전지도는 작전권은 없지만 예하부대에 대한 인사군수·행정·교육·훈련·예산 등에 대한 권한을 가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p>
          <p dmcf-pid="6bY26r9Hmt" dmcf-ptype="general"><strong>[관련기사]</strong><br>- 이종섭·임성근·신범철, 증인 선서 거부 ..."짜고 나왔나" https://omn.kr/2951a<br>- 채상병 조부 말 전한 박정훈 대령 "한 병사 죽음만의 문제 아냐" https://omn.kr/2952k</p>
         </section>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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